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부 설재복 교수 연구팀(인공지능 분석 및 방산우주항공 소재 연구실)의 석사과정 조원희 및 이초현 학생은 최근 열린 (사)대한용접 접합학회 추계 할술발표대회에서 “철강에서의 수소 위치 분석”이란 논문제목으로 구두발표 부문 우수발표논문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이초현 학생은 (사)한국열처리공학회 추계 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논문상(정인상 상)을 수상하였다.
조원희 학생과 이초현 학생은 2022년부터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대학교와의 국제협력과제에 참여하여 철강 내 수소분석을 위해 공부 및 실험을 하였다. 시드니대학교와의 공동 연구 결과, 철강내의 결정립계는 물론 전위에 수소가 분포한다는 것을 최신 분석 기법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로 밝혀냈다.
또한, 이초현 학생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초저온 4.2K에서 상변태가 일어나는 STS316L의 인장 변형 거동 이해’라는 논문을 통해 초저온 4.2K에서의 twin boundary를 이용한 연성 증가에 대한 상관관계를 규명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초저온 4.2K에서 오스테나이트에서 α‘-마르텐사이트로의 변형 메커니즘을 규명하였으며, 298K, 77K, 4.2K에서의 파면 분석을 통해 미세 딤플 형성으로 인한 연성 증가와 serration 발생 원인을 규명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수소경제에 사용되는 철강소재 개발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한 탄소 배출 최소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