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자율주행 동아리 KUUVe(큐비/Kookmin University Unmanned Vehicle, 지도교수 유진우) 팀이 지난 10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2일간 용인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열린 「2024 HL FMA(Future Mobility Award) 자율주행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HL만도, HL클레무브, 한라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주최하는 HL FMA 대회는 자율주행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KUUVe팀은 올해 aMAP Innovator Championship[1/5]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여 대상(HL그룹 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이 외에도 3년 연속 참가한 모든 부문에서 수상을 이루어냈다.
KUUVe 팀은 학부생 51개 팀이 참가한 aMAP Innovator Championship [1/5] 부문에 참가하여 실제 차량의 1/5 사이즈인 스케일카를 기반으로 LiDAR, Camera, GPS등의 센서를 활용하여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 부문은 실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도로교통법을 기반으로 장애물 회피, 신호등 인지, T자 주차, 평행 주차, S자 주행, 건널목 진입 등의 다양한 미션을 극복하는 것이다. KUUVe팀은 자체 개발한 Hybrid 제어 시스템과 인공지능 기반의 객체 판단 및 sensor fusion 기술로 모든 미션을 감점없이 빠르게 주파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KUUVe팀 팀장 윤주호 학생은 "안정적인 자율주행 통합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대회에 임하였고, 대상 수상의 원동력은 팀원 간의 협력과 소통으로 이뤄진 꾸준한 아이디어 제시와 피드백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동아리 회장을 맡은 전윤성 학생은 “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의 우수한 인프라와 헌신적이신 지도교수님, 미래자동차사업단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