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기계공학부 정재일 교수가 정밀공학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14일(목) 한국정밀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시상식에서 가헌학술상을 수상했다.
가헌학술상은 신도리코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가헌신도재단이 제정한 상으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정 교수는 특히 로봇 기구설계 분야에서의 학문적 성과와 기술적 공헌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6년부터 국민대 기계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정재일 교수는 다수의 연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고급 인재 양성과 로봇 설계 기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정 교수의 연구는 정밀공학 기술 발전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혁신적인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정밀공학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