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행정학과 이석환 교수가 지난 12월 6일(금) 서울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정책학회 정기총회에서 제34대 한국정책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년이다.
1992년 창립된 한국정책학회는 공공정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우리나라 정책·행정학계를 대표하는 학술 연구단체로, 전국에서 8,000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는 대규모 학술단체이다.
이 교수는 미국 일리노이대 행정학과 교수를 거쳐 국민대에서 행정대학원장, 교무처장, 대외협력처장, 교학부총장을 역임하였으며 공공기관경영평가위원, 정부업무평가 전문평가단 위원 등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다양한 정책자문위원 및 평가위원(장)을 역임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