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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025 환경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 우수상(국립공원공단이사장상) 수상 / 최희도, 김태림(산림환경시스템학과 21) 학생

날짜 2025.07.11 조회수 107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한 「2025 환경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에서 국민대학교 산림환경시스템학과 ‘성장회’ 팀(산림환경시스템학과 21학번 최희도, 21학번 김태림, 성균관대학교 수학과 21학번 김준섭)이 데이터 직접분석 부문 우수상(국립공원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분야의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결합·활용하여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총 341팀이 참가했다. 데이터 직접분석 부문에서는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환경 ▲기후위기 대응 ▲미세먼지 해결 ▲순환경제 완성 등 4가지 미션의 실현을 위한 분석 과제를 평가했다.


국민대학교 성장회 팀은 「기후·사회 데이터 융합 시공간 모델링을 통한 서울시 읍·면·동 기후변화 취약성 예측」 이라는 주제로 IPCC 표준 취약성 프레임워크와 PCA-Varimax 기법을 결합하여 정량적 리스크 지수를 개발했다. 특히 공간적 의존성과 시간적 연속성을 동시에 학습하는 GAT-LSTM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서울시 467개 읍면동의 기후변화 취약성을 2100년까지 예측함으로써, 기존 정적 리스크 평가의 한계를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팀장 최희도 학생(산림환경시스템 21학번)은 “팀원 모두가 각자의 강점을 살려 데이터 분석과 통계 모델링이 결합된 융합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기후변화 취약계층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를 데이터 분석으로 구현해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연구 성과가 실제 정책으로 연결되어 기후정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