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박민준, 박정원 학생이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개최된 ‘현대 스텔라 레스토모드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고유모델 스텔라 출시 42주년을 기념하는 본 공모전은, 레스토모드(Restomod) 'Restoration'과 'Modification'의 합성어를 의미하며, 클래식 자동차를 복원함과 동시에 현대적인 해석과 스타일, 튜닝을 접합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하나의 작품으로써 만들어내는 작업으로, 한국 자동차 역사의 아이콘 중 하나인 스텔라를 멋지게 재해석한다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본 공모전은 현대 모터스튜디오와 에레보(Erevo) 브랜드 공동기획으로 진행되었다. 대상작품인 ‘Stellar DTM’은 만약 스텔라가 후륜구동 플랫폼을 바탕으로 80년대 DTM 경기에 진출한 하이 퍼포먼스 세단이었다면 어떤 모습이었을까?”라는 질문에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현대 자동차의 Seamless Horizon 디자인 언어를 적용시켜 미래적인 인상을 주도록 디자인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박민준, 박정원 학생은 “대상으로 선정되어서 매우 영광스럽고 공모전 준비 과정 속에서 한 단계 더 성장을 이루어낸 것 같아 뿌듯하며 이러한 방향성을 잡아가는 능력을 기르는 데에 지난 2년 간의 학과 수업이 훌륭한 기반이 되었고, 잘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 작품 전시는 12월까지 도산대로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5층 멤버십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