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K : 클리닉을 찾는 환자들 가운데는 다이어트로 인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심한 경우도 많을 것 같은데요.
김소형 : 정서적인 우울함과 자신감 결여가 대부분이죠. 사실 단순히 예뻐지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아닌 그 이상의 의미가 있어요. 비만이 여성성 상실이나 불임, 원만하지 못한 대인 관계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까요.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심리적으로도 안정을 되찾는 환자들을 볼 때 전 너무 기분이 좋고 보람을 느껴요. 
uniK : 원장님이 생각하시는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요?
김소형 : 20대 때 건강을 어떻게 잘 관리하느냐가 앞으로의 인생을 달라지게 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20대 때는 건강의 중요성을 잘 모르죠. ‘머리카락 빠져도 되니까 일단은 살 빼게 해주세요’ 하는 환자분도 많아요. 지금 당장 눈 앞에 보이는 게 급한 거지, 내 건강은 아직은 남의 일 같은 거죠. 아름다움의 기본 바탕은 ‘건강함’이에요. 얼굴이 까무잡잡해도 피부가 윤기가 있고, 눈이 작아도 초롱초롱하다면 저는 그 사람 예쁘고 아름답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름다움이라는 걸 굳이 정의를 내린다고 한다면 건강과 아름다움의 균형이라고 봐요. 그게 진짜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해요. 
uniK : 원장님께서도 대학 시절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이라는 특수한 경험을 하셨는데요. 젊은 세대들이 20대에 꼭 해보면 좋을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김소형 : 나이가 들어서 정해진 길이 아닌 약간 샛길로 빠진다든지 해서 자칫 잘못하면, 돌아오는 건 비난과 질타에요.(웃음) 20대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뭘 해도 그 사람을 비난하거나 질타하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20대 때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경험해 보세요. 지금은 할 수 있거든요? 20대 때 하는 도전은 그것이 설령 무모한 것이라 할지라도 분명히 그걸 통해 자기가 얻을 수 있는 무엇인가가 있다고 전 생각해요. 그러니까 20대 때 누릴 수 있는 모든 걸 누려보고 여러 가지 경험들을 하세요, 용기를 가지세요.
 
[한의학박사 김소형]
 
아미케어 김소형한의원 원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원 한의학 박사 SBS 의무실 한방주치의 
메리어트호텔 B&I클리닉 한방주치의 
G&M 비만클리닉 원장 
자생한방병원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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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아름다움은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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