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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올림픽대학원, 아시안게임 전문서 『아시안게임: OCA 거버넌스 그리고 아시아 올림픽의 이해』 출간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아시아 스포츠의 역사와 거버넌스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전문 서적 공식 출간
미래차 차량용 보안반도체 핵심IP 원천기술 개발 국책과제 선정
차량 해킹 대응 위한 다계층 침입탐지·양자내성암호 등 핵심 기술 개발
국민대,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KMU VISION 2035: EDGE’와 함께 미래 준비
8월 19일(수)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각 단과대학과 대학원별로 개최…학사 994명, 석사 608명, 박사 120명 등 총 1,722명
개교 80주년 기념 고유 서체 2종 성곡체 · 해옹체 개발 및 무료배포!
‘성곡’과 ‘해옹’의 정신 담아 대학 정체성 시각화
2026 KSAE 대학생자작차대회 10년 연속 종합 우승 / 자작자동차동아리 KORA
Formula 부문에서 10년 연속 종합 우승… 차량 개발 전 영역에서 탁월한 성과
마이크로 LED 정밀 조립·수리·전사 통합 기술 개발 / 도영락(일반대학원 화학과) 교수 연구팀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자인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Micro-LED)를 원하는 위치와 방향으로 정밀하게 조립하고, 잘못 배치된 소자를 수리한 뒤 다른 기판으로 전사할 수 있는 통합 조립 기술을 개발
‘2026 대한민국 AI 콘텐츠 페스티벌’ 뮤직비디오 부문 대상 수상 / AI디자인학과 학생들
조형대학 AI디자인학과 Holy팀이 ㈜초록뱀미디어가 주최한 ‘2026 대한민국 AI 콘텐츠 페스티벌’ 뮤직비디오 부문에서 255개 출품작 중, 작품 ‘Epos’로 대상을 수상
국민대, 대한모터사이클스포츠연맹·코리아모빌리티그룹과 모빌리티 분야 업무협약 체결
모터사이클 스포츠 인재 양성·현장 연계 협력... ‘KMU VISION 2035: EDGE’ 모빌리티 특성화 연계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조교수 임용 / 윤소미(일반대학원 체육학과 박사과정 16) 동문
우리 대학 체육학부와 일반대학원 체육학과에서 학부부터 석·박사과정까지 수학한 윤소미 동문이 2026년 9월 1일부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휴먼스포츠학과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전공 분야는 운동생리학이다. 윤소미 교수는 국민대학교에서 운동생리학을 전공하며 운동에 따른 인체의 생리적 반응과 건강·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 효과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특히 박사학위 취득 당시까지 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국민대학교 ‘우수인재상’을 수상하였다. 박사학위 취득 이후에도 다수의 SCI(E)급 국제학술지 논문을 포함한 연구성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하였으며, 국내·외 학술대회에서도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러 차례 수상하였다. 또한 체육학 분야 연구자로서는 이례적으로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박사후국내연수(Post-Doc.) 연구자로 선정되어 운동, 대사, 장내미생물(microbiome), 염증반응을 연계한 융합연구를 수행하였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운동생리학을 넘어 마이크로바이옴, 대사질환, 여성 및 임산부 건강, 디지털 헬스케어와 웨어러블 기반 운동처방으로 연구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의 산학협력 연구를 통해 운동 및 웨어러블 데이터를 활용한 평가·운동처방 알고리즘 개발 등 실제 산업현장과 연결되는 연구도 활발히 수행해 왔다. 윤 교수는 “국민대학교에서 학부부터 석사, 박사과정까지 공부하며 운동생리학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강원대학교에서 운동생리학의 학문적 가치를 교육하는 동시에 디지털 헬스케어와 데이터 기반 운동처방 등 미래 스포츠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향후 윤소미 교수는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에서 운동생리학을 기반으로 스포츠과학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연결하는 교육·연구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연어처리 최고 권위 학회 EMNLP 2026 논문 채택 / 배홍균(소프트웨어학부) 교수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소프트웨어학부 배홍균 교수가 자연어처리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회인 EMNLP 2026(Conference on Empirical Methods in Natural Language Processing)에 논문을 발표한다. 이번 학회에는 전 세계에서 총 17,669편의 논문이 접수됐으며, 이 중 15.4%인 2,719편만이 Main Conference 논문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한양대학교 김상욱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됐다. 연구팀이 제안한 SAND는 뉴스 추천 시스템의 오랜 전제를 뒤집는다. 기존 기술은 기사의 실제 본문을 분석해 사용자의 취향과 맞춰보는 방식이었지만, 정작 사용자가 뉴스를 클릭하는 순간에는 아직 본문을 읽지 않은 상태다. 클릭을 결정하는 것은 기사의 실제 내용이 아니라 제목을 보고 짐작한 독자 나름의 예상이라는 것이 연구의 출발점이다. 연구팀은 이러한 '기대 본문(anticipated body)'을 만들어내기 위해 세 개의 대형언어모델(LLM) 에이전트가 역할을 나눠 협업하는 구조를 설계했다. 첫 번째 에이전트가 과거 클릭 기록에서 사용자의 관심사를 요약하면, 두 번째 에이전트가 이를 참고해 그 사용자라면 어떤 내용을 예상할지를 글로 써내고, 세 번째 에이전트가 그 결과를 지켜보며 잘 맞지 않은 사례를 바탕으로 글쓰기 방식 자체를 수정하도록 지시한다. 이렇게 생성된 텍스트는 사람이 쓴 기사와 문체가 달라 추천 모델에 혼란을 줄 수 있는데, 연구팀은 실제 본문으로 학습한 모델의 지식을 사용자 표현과 뉴스 표현 두 경로로 나누어 전달하는 이중 경로 지식 증류(dual-pathway distillation) 기법으로 이를 해결했다. 영어권 데이터셋 MIND와 노르웨이어 데이터셋 Adressa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SAND는 기존 최신 기법 11종을 모두 앞섰다. 이번 연구는 "SAND: Subjective-Anticipation-Augmented News Recommendation via Dual-Pathway Distillation"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11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EMNLP 2026에서 발표된다. 연구책임자인 배홍균 교수는 "추천 시스템 연구가 그동안 '무엇을 읽었는가'에 집중해 왔다면, 이번 연구는 '무엇을 읽을 것이라 기대했는가'라는 클릭 직전의 심리 상태를 모델링한 것"이라며 "뉴스뿐 아니라 사용자가 정보를 충분히 확인하지 못한 채 선택해야 하는 전자상거래, 동영상 추천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로에게 건넨 위로, 그리고 새로운 시작|웹드라마 「같은 자리」 3화
이름도, 얼굴도 모른 채 메모 한 장으로 서로에게 위로를 건넸던 두 사람. 차곡차곡 쌓인 메모와 함께 두 사람도 어느새 한 걸음 더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우연히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데… 서로에게 건넨 작은 위로가 힘이 되어 각자의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 두 사람. 그동안 따뜻한 위로를 전해온 웹드라마 「같은 자리」의 마지막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제작: 국민대학교 홍보팀 기획·촬영·편집: KOOKMIN K*reator 최준이, 유호진, 이하람, 조여람 출연: 경영학부 임주영, 공연예술학부 한경동
국민대 자작자동차동아리 KOOKMIN RACING, 2026 KSAE 대학생자작차대회 10년 연속 종합 우승!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자작자동차동아리 KOOKMIN RACING(이하 KORA)팀이 8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4일간 전남 영광군 한국자동차공학회 및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 차량-운전자안전연구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FORMULA STUDENT KOREA 2026」(이하 FSK 2026)에 출전하여 Formula 부문에서 10년 연속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FSK 2026 대회는 대학생들이 자동차를 설계 · 제작하면서 실무 기술을 익히고 미래 자동차 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43개 대학에서 약 1,800명의 공학도가 참가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포뮬러 자작자동차로 치열한 기술 경쟁을 펼쳤다. 차량에 대한 이해도와 설계완성도를 비롯하여 직진성, 선회성, 내구성 등 차량의 동적 성능을 평가했으며, 국민대학교에서는 ‘KOOKMIN RACING F-26’ 팀과 ‘KOOKMIN RACING KEF-26’ 두 팀이 출전했다. KEF-26팀은 데이터 기반 셋업 확보를 통한 높은 동적 성능을 앞세워 KSAE Grand Prix Formula(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를 수상하였다. 또한 지난 6월 미국자동차공학회가 주관하는 2026 Formula SAE Electric 세계대회에 참가하여 높은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는 F-26팀은 차량 시스템 간의 조화를 통해 차량 전체의 안정성을 확보하며 E-Formula 부문 금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FSK 2026 대회에서 KEF-26팀의 종합 우승으로 KORA는 10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모든 동적 이벤트에서 최상위를 기록하고, 가장 빠른 랩타임으로 내구레이스를 완주하며 압도적인 차량 완성도를 입증했다. 두 대의 E-Formula 차량이 나란히 1위와 2위를 석권했으며, 가속 최우수상, 스키드패드 최우수상, 설계보고서 최우수상 등을 휩쓸며 차량 개발 전 영역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회에 참여한 조현성(자동차공학과 21)학생은 “세계대회 이후 국내대회까지 준비하면서 많은 부담감이 있었지만, 정승렬 총장님 · 자동차모빌리티대학 신성환 학장님을 비롯한 많은 교수님과 직원, 후원 기업, 동아리 선후배들의 도움으로 대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10년 연속 종합 우승으로 국민대학교의 위상을 높여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KORA 지도교수인 자동차모빌리티대학 신성환 학장은 “10년 연속 종합 우승은 KORA 학생들의 노력과 학교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결과물”이라며 “미래 자동차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교 80주년을 맞은 국민대는 ‘고등교육의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이라는 비전과 ‘Make the Rule, Break the Rule’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장기 발전전략인 ‘KMU VISION 2035: EDGE’를 수립하고, 대학의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8대 특성화 분야를 선정했다. 국민대 자동차모빌리티대학은 8대 특성화 분야 중 하나인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실무 역량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대, 카타르 GORD와 기후인재 양성·녹색산업 협력 나선다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주관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환경컨소시엄이 지난 9월 1일(화) 국민대 본부관에서 카타르의 지속가능성 연구개발 기관인 GORD(Gulf Organization for Research and Developmen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기후인재 양성과 녹색산업 분야의 교육·연구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HUSS 환경컨소시엄 주관대학인 국민대를 비롯해 덕성여자대학교, 울산대학교, 인하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5개 참여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09년 Dr. Yousef Alhorr가 설립한 GORD는 카타르 국가비전 2030의 지속가능성 분야를 담당하는 준정부기관으로, 글로벌지속가능성 평가시스템(GSIS) 운영을 비롯해 탄소·에너지효율·재생에너지·수자원 분야의 응용연구, 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 탄소중립 자문서비스 등을 수행하고 있다. 산하 기관인 GCC(Global Carbon Council)는 글로벌 사우스 국가 중 최초로 GORSIA 기준의 완전한 자격요건을 갖춘 국제 탄소크레딧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HUSS 환경컨소시엄 학생들이 글로벌 탄소시장과 기후산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 경험을 넓히고, 중동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진로·취업 및 연구 기회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자발적 탄소시장 및 파리협정 제6조(Article 6) 관련 교육·실무 경험 확대 ▲GORD 및 카타르 대학과의 교육·연구 교류 ▲기후테크 분야 학생 연구·창업 프로젝트 연계 ▲중동 지역 진로·취업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GORD 산하 Global Carbon Council(GCC)과 연계한 인턴십과 실무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 탄소시장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GORD와의 협력을 카타르 대학 및 유관 기관으로 확대해 공동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기후테크 분야 학생 창업 및 연구 프로젝트의 해외 연계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카타르가 기후테크를 국가 차원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은 HUSS 환경컨소시엄 참여 학생들의 중동 지역 진출 가능성을 확대하는 동시에 국내 환경·기후 분야 교육과 연구 성과를 글로벌 무대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국민대는 HUSS 환경컨소시엄의 주관대학으로서 ‘기후 위기 시대의 공존과 상생’을 주제로 덕성여자대학교, 울산대학교, 인하대학교, 조선대학교와 함께 대학과 전공의 경계를 넘는 융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환경 문제를 인문사회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문제해결 역량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미래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국민대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고등교육의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장기 발전 전략인 ‘KMU VISION 2035: EDGE’를 수립하고, ‘물·에너지·환경’분야를 대학의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8대 특성화 분야로 선정한 바 있다.
[글로벌포커스] 트럼프가 김정은에 할 위험한 양보
이란전 오판에 지지율 추락 중간선거 앞두고 北카드 꺼내 두 달 내 실질적 합의 어려워 金에 내주기만 하고 끝날 위험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 8월 중순부터 미·북정상회담 이야기가 많이 돌기 시작했다. 정말 정상회담이 있을지 아직 알 수 없지만, 이 시나리오가 다시 언론에서 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 유감스럽게도 그 이유는 그저 미국 대통령의 개인적인 야심과 미국 국내 정치 게임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미·북정상회담은 불필요한 도전과 위기만을 가져올 수도 있다. 필자는 미·북정상회담을 지지해 왔는데, 불가능한 북한 비핵화 대신에 의미 있는 타협을 이룰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북한이 핵시설 일부를 철거할 경우 제재를 부분적으로 완화하는 타협은 북한의 핵개발 속도를 많이 감속시키고, 동북아의 상황을 덜 위험하게 만들 가능성이 높으므로,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 제기된 미·북정상회담의 배경을 보면, 의미 있는 타협의 가능성은 아예 없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최근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심각한 외교 정책 위기에 빠졌다. 지난 2월 말 트럼프는 이란을 공격했을 때, 단시간 내에 이란 지도부를 궤멸시키고, 이란군을 마비시키고, 이란 내에서 반체제 민중 혁명을 유발해 쉽고, 빠르고, 비용이 별로 들지 않게 승리할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이것은 오판이었다. 이란 정권은 붕괴 대신에 맹반격에 나섰고, 특히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유가 상승을 초래했다. 트럼프는 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자신의 지지율 하락을 가로막을 필요가 있다. 특히 11월 중간선거 때문에 그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고 있다. 국제 상황에 별 관심이 없지만 동네의 기름값을 잘 아는 미국 유권자들은 트럼프와 공화당에 패배를 안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트럼프는 성공 혹은 성공으로 잘 포장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많이 필요로 한다. 그는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서 이란 공격 실패를 어느 정도 잘 보이지 않게 만들고, 소박한 시골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을 희망이 있다. 바로 이것이 트럼프가 김정은과 만날 생각이 생긴 이유다. 트럼프는 이미 SNS에서 자신의 정책 때문에 북한이 미국을 조금도 위협하지 않는 나라가 되었다고 주장했으며, 자신을 북핵 문제를 해결한 사람처럼 묘사하기도 했다. 지난 몇 년 동안 미국 언론에서 북한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MAGA 유권자들은 트럼프가 북핵 문제를 해결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특히 트럼프가 김정은과 같이 찍은 사진은 트럼프의 지지 회복에 약간이라도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문제는 트럼프가 사진을 찍을 기회를 중간선거 때까지, 즉 두 달 내에 만들어내야 하는데, 이 짧은 기간에 의미가 있는 회담이나 타협을 준비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그래도 아무런 결과가 없는, 사진을 찍기 위한 회담 자체는 큰 위협이 아니다. 제일 큰 위협은 북한 측이 미국, 정확히는 백악관이 이 회담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김정은과 점심을 먹고 가벼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백악관에 그냥 주는 대신에, 막대한 대가를 요구하는 시나리오다. 결과적으로 미국은 일방적으로 양보를 할 수도 있다. 이것은 말할 필요도 없이 큰 외교 실패다. 물론 현 단계에서 신경을 많이 쓸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 북한 측이 갑자기 생긴 정상회담의 기회에 대해 관심이 있을지도 모르고, 백악관도 유권자들이 잘 기억하지 못하는 북한 지도자와 사진을 찍는 것이 지지율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해서 다른 대안을 모색할 수 있다. 하지만 필자는 제4차 미·북정상회담이 생길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의미 있는 타협을 할 수 있는 외교적 기회가, 아무런 결과 없이 끝나거나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만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슈리브포트 조교수 임용 / 차진영(행정학과 10) 동문
우리 대학 행정학과 차진영 동문 (10학번) 이 2026년 8월 15일부터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슈리브포트 (Louisiana State University - Shreveport)에 조교수로 임용 확정되었다. 차진영 박사는 2010년 3월 국민대학교 행정정책학부에 입학하여 2017년 졸업한 후, 같은 해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행정학과에 입학해 2019년 석사를 취득하였다. 이후 2021년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Florida State University) 박사과정에 진학하여 2026년 8월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대학원 과정 중 행정학과 보건행정 분야를 아우르며 SSCI 논문 4편을 주저자로 게재하는 등 총 6편의 SSCI 논문을 게재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행정학, 보건행정 및 정책 분석 분야에서 연구 역량을 입증하였다. 졸업 후 2026년 8월부터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슈리브포트 (Louisiana State University - Shreveport) 보건행정학과 조교수로 임용되어 연구와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NASA 실리콘밸리 국제우주비행컴퍼런스 특별연구 교류 참여 / 데이비드 윌리엄 김(교양대학) 교수
한국우주인연구소(KIFA·Korea Institute for Astronauts)의 교양대학 데이비드 윌리엄 김(David William Kim) 교수는 영국 왕립역사학회(The Royal Historical Society, UK) 석학회원으로,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NASA Solar System Exploration Research Virtual Institute가 주관하는 ‘NASA Exploration Science Forum 2026’에 한국에서 유일하게 초청받아 특별 연구교류에 참여했다. 김 교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NASA Ames Research Center에서 Artemis II를 비롯해 향후 추진될 Artemis III·IV 유인 달 탐사 계획과 관련한 과학적 논의에 참여했다. 특히 Artemis II 임무의 주요 목표와 유인 달 탐사 활동이 향후 장기 우주탐사(Deep Space Exploration)에 미칠 영향 등을 주제로 NASA 관계자 및 연구진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Artemis II 우주비행사 중 한 명인 Victor Glover와 만나 유인 우주탐사 및 관련 과학연구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NASA Goddard Space Flight Center의 Lunar Science Lead인 Dr. Marie J. B. Henderson과는 2027~2028년 추진 예정인 Artemis III·IV 임무의 향후 비행 방향과 국제 공동연구 및 협력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Dr. Henderson은 오는 2026년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국민대학교에서 개최되는 ‘KIFA Spaceflight Conference 2026’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정부기관 중심의 우주개발 협력을 넘어 대학과 민간 연구기관 차원에서 미래 우주비행과 달 탐사, 국제 우주과학 협력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학술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KIFA는 이와 같은 국제적인 연구 및 학술교류를 기반으로 미래 유인 우주비행과 우주과학 분야의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연구소에는 세계 각국의 교수와 연구원, 우주비행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국민대 음악학부, ‘꿈의 오케스트라 은평’과 함께한 여름 음악캠프 성료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예술대학 음악학부가 지난 8월 10일(월) 국민대학교 예술관에서 은평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은평’ 단원들을 대상으로 2026 꿈의 오케스트라 은평 여름캠프 을 진행했다. ‘국민대학교 음악학부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은평문화재단과 국민대학교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꿈의 오케스트라 ‘은평’ 단원들이 대학의 전문적인 음악교육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원들은 국민대학교 음악학부의 전공 연습실과 오케스트라실 등 전문 시설을 활용해 파트별 연습과 합주에 참여했다. 특히 음악학부 전공 대학생들이 멘토로 나서 단원들과 파트별 연습을 함께했으며, 교수진의 특강과 합주 프로그램도 진행돼 단원들이 보다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경험하고 음악적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은평문화재단 장우윤 대표이사는 “국민대학교와 함께한 여름캠프는 단원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몰입해 연습하며 음악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대학의 전문적인 교육 환경에서 얻은 경험이 단원들의 음악적 성장에 좋은 자극이 됐으며, 이어진 향상음악회를 통해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강경모 국민대학교 예술대학장은 “국민대학교 예술대학은 예술교육이 대학 안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연결될 때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꿈과 가능성을 넓혀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교 80주년을 맞은 국민대학교는 ‘고등교육의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이라는 비전과 ‘Make the Rule, Break the Rule’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장기 발전전략인 ‘KMU VISION 2035: EDGE’를 수립하고, 대학의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8대 특성화 분야를 선정했다. 이 중 하나로 ‘디자인&콘텐츠’를 선정하여, 공동체정신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있다.
국민대, 개교 80주년 맞아 융합전시 《The Drawing》 개최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1일(금)까지 예술과 공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10년간 이어져 온 융합전시 《The Drawing》을 개최한다.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신성환)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는 국민대학교 자동차공학과 학생들과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학생들을 비롯한 초대 작가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 다른 전공과 시각을 드로잉으로 연결한다. 《The Drawing》은 공학교육에 드로잉을 접목한 융합교육의 일환으로 2017년 시작됐다. 자동차와 기계 시스템을 직접 관찰하고 그리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공학적 관찰력과 공간지각능력을 확장해 왔으며, 해를 거듭하면서 공학과 예술, 학생과 작가가 함께하는 전시로 발전해 왔다. 올해 전시는 두 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8월 27일(목)까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BODA 갤러리에서 개교 1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전시를 선보인다. 이어 경희대학교 미술관으로 자리를 옮겨 오는 9월 11일(금)까지 전시를 이어가며, 대학과 학교, 공학과 예술이 서로의 시각을 나누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전시를 준비하며 수업을 지도해 온 국민대 자동차모빌리티전공 이동헌 교수는 “《The Drawing》은 잘 그리는 것을 목표로 하기보다 대상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자신이 이해한 구조와 관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에 의미가 있다”며 “10년간 이어온 전시가 올해 여러 교육기관과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 작가들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으로 한층 확장돼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개교 80주년을 맞은 국민대는 ‘고등교육의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이라는 비전과 ‘Make the Rule, Break the Rule’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장기 발전전략인 ‘KMU VISION 2035: EDGE’를 수립하고, 대학의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8대 특성화 분야를 선정했다. 이 중 하나로 ‘디자인&콘텐츠’ 및 ‘모빌리티’ 분야는 국민대의 핵심 경쟁력인 실용성을 갖춘 디자인과 자동차공학을 기반으로, AI 시대를 이끌어갈 다양한 성과물들을 선보이고 있다.
20세기 티칭 프로의 ‘비밀 수첩’… 89가지 ‘골프의 기본’ 담았다[최우열의 네버 업-네버 인] / 최우열(스포츠교육학과) 겸임교수
■ 최우열의 네버 업-네버 인 골프의 고전을 찾아서 ① 하비 페닉의 ‘Little Red Book’ 70년간 교습하며 얻은 팁 풀어 벤 호건은 ‘Five Lessons’ 내놔 기자·삽화가와 사상 최초로 협업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이던 여름도 한풀 꺾이고 있다. 이번 여름은 폭염주의보, 폭염경보도 모자라 여기에 새롭게 폭염중대경보까지 추가됐다. 연일 계속됐던 최고 기온 기록 경신에 두려움마저 들었다. 인간이 초래한 지구온난화와 기후 위기로 인한 인재라 애먼 자연을 원망하기에도 면목이 없다. 이런 날씨에 건강한 사람도 자칫 온열 질환으로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 있어 골프 라운드는 언감생심, 화중지병이다. 스크린골프라는 대안이 있긴 하지만 모처럼 생긴 여유를 독서의 기회로 삼아보는 건 어떨까. 문화체육관광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무려 7명이 종이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았다. 고전(古典)이란 거의 모든 사람이 읽어야 한다고 얘기하면서, 실은 거의 모든 사람이 읽지 않는 책이란 우스갯소리가 있다. 흔한 예로 성경과 삼국지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생명을 유지하며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고전에는 분명 시대와 지역을 초월하는 남다른 가치가 있다. 골프에도 이런 고전들이 있다. 세계적인 골프전문지나 전문가들이 앞다투어 선정한 골프 최고의 고전 목록들은 순위는 비록 엇갈릴지 몰라도 대체로 겹친다. 책의 저자들 대부분은 당대 최고의 골퍼였거나, 혹은 시대를 앞서간 스윙 이론가였다. 퍼시 부머의 ‘On Learning Golf’(1942년 출간), 토미 아머의 ‘How to Play Your Best Golf All the Time’(1953년), 어니스트 존스의 ‘Swing the Clubhead’(1952년) 등 당대에 큰 반향과 함께 높은 인기를 얻었으나 한국어로 번역되지 않아 접근이 쉽지 않은 책들은 제외하고 목록 상단을 차지한 책들을 두 차례에 나누어 소개해 본다. 가장 먼저 소개할 책은 미국의 전설적인 골프 교습가 하비 페닉(1904~1995)이 1992년 처음 출간한 ‘Harvey Penick’s Little Red Book’이다. 텍사스 출신으로 32년 동안 텍사스 주립대학 골프팀에서 골프를 가르쳤다. 1992년 US오픈 챔피언 톰 카이트, 마스터스를 2회 제패한 벤 크렌쇼, 각각 통산 88승, 82승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다승 순위 1, 2위를 기록한 캐시 위트워스와 미키 라이트 등이 대표적인 제자들이다. 페닉은 아직 스윙 이론이나 기술 등이 제대로 체계화되지 않았던 시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프로를 상대로 골프를 가르치며 티칭 프로들의 티칭 프로라 불리던 사람이다. 70년 넘게 수천 명의 골퍼를 가르치면서 평소 느꼈던 자신의 경험과 생각들을 작은 빨간 수첩에 꼼꼼히 기록했다. 애초 그는 이 수첩을 자녀들에게만 물려줄 생각이었으나, 주변의 강요(?)로 극작가이자 소설가인 버드 슈레이크의 도움을 받아 정식 출판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요즘으로 치면 골프 일타강사의 비법 노트를 만천하에 공개한 셈이다. 골프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변하지 않는 원칙들을 다양한 팁과 함께 89개 항목으로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페이지마다 그의 오랜 지혜와 영감들이 녹아 있다. 한국에는 지난 2010년 처음 번역 출간되었다가 절판되었으나, 다행히 출판사를 바꿔 2022년 재출간되었다. 다음 소개할 책은 ‘Ben Hogan’s Five Lessons’로 1957년 처음 출간됐다. PGA투어에서 통산 64승을 거두며 골프 역사상 두 번째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벤 호건이 저명한 골프기자 허버트 워런 윈드와 삽화가 앤서니 라비엘리와 함께 직접 집필한 책이다. 한마디로 당대 최고의 골퍼, 글쟁이, 그리고 그림쟁이가 뭉쳐 완성한 골프 역사상 초유의 프로젝트였다. 책은 평소 완벽주의자로 잘 알려진 호건답게 그립, 스탠스와 자세, 스윙의 전반부, 스윙의 후반부, 요약과 복습까지 자신이 가장 중요한 골프의 기본기라고 생각하는 다섯 가지 핵심 주제를 세밀한 삽화와 함께 마치 옆에서 직접 가르치듯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프로골퍼가 아닌 보통 체격의 일반인도 골프의 기본을 제대로 배우고 적절히 연습하기만 하면 누구나 70대 타수를 칠 수 있다는 그의 골프 철학은 지금도 유효하다.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이 책은 지난 2022년 정식 번역 출간됐다. 국민대 스포츠산업대학원 교수, 스포츠심리학 박사
국민대 아시아올림픽대학원, 아시안게임 전문서 『아시안게임: OCA 거버넌스 그리고 아시아 올림픽의 이해』 출간
국민대학교 아시아올림픽대학원(원장 나창순)이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아시아 스포츠의 역사와 거버넌스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전문 서적 『아시안게임: OCA 거버넌스 그리고 아시아 올림픽의 이해』를 지난 8월 24일(월) 국민대 출판부를 통해 공식 출간했다. 이번 신간은 아시안게임의 역사와 가치부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조직과 거버넌스, 국제스포츠기구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 도핑방지와 세이프가딩 관련 규정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스포츠 행정 전반을 학술적·체계적으로 다룬 국내 최초의 전문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적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국민대 아시아올림픽대학원(OGS)의 핵심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에 따라 국제스포츠 분야를 연구하는 연구자와 학생은 물론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스포츠 행정가들에게도 유용한 실무 지침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 저자인 국민대 아시아올림픽대학원 아시아올림픽거버넌스·정책전공 박주희 주임교수는 현재 OCA 선수관계자위원회 위원장 겸 집행위원이자 국민대학교 아시아올림픽연구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스포츠 외교·행정 전문가다. 이번 저서에는 박 교수가 국제스포츠 현장에서 축적해 온 경험과 학술적 통찰을 충실히 담았으며, 조영희·임상아·정유진 등 스포츠 분야 전문 교수진이 공동 저자로 참여해 전문성과 학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박주희 주임교수는 “이 책은 단순한 학술서가 아니라 국제스포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거버넌스와 역량을 담은 지침서”라며 “미래의 국제스포츠 행정가와 리더들에게 올림픽 무브먼트와 아시안게임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는 핵심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서는 총 7장으로 구성됐다. 아시안게임의 가치와 발전 과정, OCA 주관대회 체계, OCA 거버넌스와 45개국 권역 구조, 국제스포츠기구의 직무와 역량, 클린 스포츠와 도핑방지 거버넌스 등 국제스포츠 현장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주요 내용을 폭넓게 다룬다. 특히 부록에는 아시안게임 프로모션 가이드라인을 비롯해 세이프가딩 지침, 승부조작 방지 규정 등 현장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는 공식 규정을 수록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OCA 사무총장이자 세계수영연맹 회장 · 국민대 아시아올림픽대학원 명예원장인 후세인 알 무살람(Husain Al-Musallam)은 추천사를 통해 “이 책은 아시안게임과 OCA를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길잡이이자 국제스포츠 리더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국민대 아시아올림픽대학원은 이번 출간을 계기로 아시안게임과 OCA를 비롯한 아시아 스포츠 거버넌스에 대한 교육·연구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국제스포츠 현장에서 활약할 전문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인공지능분야 우수 국제학술대회 ICPR 2026 논문 발표 /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학생들
국민대학교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학부생들이 지난 8월 17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 인공지능 분야 우수 국제학술대회인 ICPR 2026(International Conference on Pattern Recognition)에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은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구준회, 박은우 학생과 이제혁 지도교수가 수행한 “Efficient Korean Voice-Phishing Detection using QLoRA-tuned Small Language Models”이다. 해당 연구는 최근 사회적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을 효과적으로 탐지하기 위해 언어모델을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연구팀은 높은 연산 비용과 긴 추론 시간이 요구되는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 대신, 공개된 소형 언어모델(Small Language Model, SLM)을 파인튜닝해 보이스피싱 탐지 모델을 구축했다. 특히 제한된 컴퓨팅 자원에서도 효율적인 모델 학습이 가능하도록 QLoRA(Quantized Low-Rank Adaptation) 기법을 적용했으며, 역번역 기반의 데이터 증강 기법을 활용해 학습 데이터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언어모델을 활용하면서도 보이스피싱 탐지 성능을 향상시키고 추론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탐지 정확도 뿐만 아니라 연산 효율성까지 함께 고려함으로써, 향후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제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학부생들이 연구 주제 설정부터 모델 개발과 실험에 이르기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실제 사회에서 심각한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는 보이스피싱 문제에 AI 기술을 활용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현실의 다양한 문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 ISNNM ASFLOW Best Presentation Award 수상 / 이우영(일반대학원 신소재공학과 석박통합과정 25)학생
지난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드레스덴에서 개최된 제19회 International Symposium on Novel and Nano Materials(ISNNM 2026)에서 국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나노융합 구조소재 실험실 소속 이우영 석박통합과정생(지도교수 최현주)이 ASFLOW Best Presentation Award를 수상하며 우수한 연구 성과를 알렸다. 7000계(Al-Zn-Mg-Cu) 알루미늄 합금은 우수한 비강도로 항공우주 및 수송기기 분야의 핵심 구조재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그 기계적 특성은 시효 열처리 과정에서 형성되는 나노 석출상의 미세조직에 의해 결정된다. 그러나 합금 조성과 열처리 조건에 따라 석출 거동이 복잡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최적의 조성-공정 조합을 찾기 위해서는 방대한 실험적 시행착오가 요구되어 왔다. 최근 머신러닝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소재 설계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신뢰할 수 있는 실험 데이터의 확보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는 점이 여전히 큰 제약으로 남아 있다. 이에 따라 적은 데이터로도 효율적으로 학습하고, 다음에 수행할 실험을 모델이 스스로 제안하는 능동학습(active learning) 전략이 중요한 연구 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이우영 석박통합과정생은 「Rapid Prediction of Precipitate Microstructures in 7000-Series Aluminum Alloys Using DSC–TEM Correlation and Gaussian Process Regression」를 주제로 구두 발표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CALPHAD 열역학 계산 기반 특징(feature)을 가우시안 프로세스 회귀(GPR) 모델에 결합하여 7xxx계 알루미늄 합금의 석출 미세조직을 예측하고, 열역학 정보가 반영된 특징이 예측 정확도는 유지하면서도 능동학습의 데이터 탐색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다는 점을 규명함으로써, 제한된 실험 데이터 환경에서도 합금 설계와 열처리 공정 최적화에 필요한 실험 횟수를 대폭 줄여 데이터 기반 합금 설계의 실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역사문화지구의 공간 경험과 관광객 행동의도 연구 관련 국제학술지 게재 / 장고결(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공간·문화디자인학과 박사과정 24)학생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공간·문화디자인학과 공간환경랩 장고결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이선정)의 논문 「Built Environmental Stimuli, Psychological Experience, and Tourist Behavioral Intentions in Historic Districts: Integrating Scene Theory and the SOR Model」이 국제학술지 Buildings에 게재됐다. Buildings는 MDPI에서 발행하는 건축·건설·건축디자인 분야의 국제학술지로 Web of Science의 SCIE에 등재되어 있다. 이번 연구는 역사문화지구의 매력이 단순히 건축물이나 물리적 환경의 특성만으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방문자가 공간을 감각하고 문화를 경험하며 타인과 관계 맺는 과정에서 형성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장고결 학생은 장면이론(Scene Theory)과 자극-유기체-반응(S-O-R) 모델을 결합해 역사문화지구의 환경적 자극이 관광객의 심리적 경험을 거쳐 재방문, 추천, 경험 공유 등의 행동의도로 이어지는 과정을 분석했다. 이를 위해 중국 쑤저우의 핑장 역사문화지구 방문객 498명의 설문자료를 바탕으로 구조방정식모형(SEM)과 퍼지셋 질적비교분석(fsQCA)을 함께 적용했다. 분석 결과, 역사문화지구에 대한 긍정적 행동의도는 하나의 요인으로 설명되기보다 여러 환경적·심리적 조건의 결합과 관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서는 이를 ‘문화적 분위기-지식 습득 중심 경로’, ‘감각적 지각-특색 있는 경험의 시너지 경로’, ‘지식 습득-사회적 상호작용 활성화 경로’의 세 가지 구성 경로로 정리했다. 또한 장소애착, 쾌락적 경험, 문화적 정체성의 세 심리적 경험 요인은 모두 관광객의 행동의도와 유의한 관계를 보였으며, 그중 문화적 정체성이 가장 강한 관계를 나타냈다. 이번 연구는 역사문화지구를 물리적 보존이나 공간 형태의 관점에 한정하지 않고, 공간·문화·사회적 경험과 이용자의 심리적 반응을 하나의 분석구조 안에서 살펴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 결과는 역사문화지구의 재생과 공간디자인에서 거리경관과 건축환경뿐 아니라 문화적 해석과 참여 경험, 감각적 경험, 사회적 상호작용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국민대 이선정 교수는 “역사문화공간의 가치를 물리적 형태만으로 설명하기보다 이용자가 공간을 지각하고 문화를 이해하며 장소와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까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는 공간·문화·사회적 경험과 이용자의 심리적 반응을 하나의 분석구조 안에서 연결하고, 이를 정량적 분석과 구성적 분석을 함께 활용해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간디자인 연구가 형태와 환경요소의 분석을 넘어 실제 사용자의 경험과 행동을 설명하는 방향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라고 말했다. 국민대 장고결 학생은 “역사문화지구의 공간적 특성이 실제 방문자의 경험과 행동으로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싶었다”며 “지도교수님의 지도를 받으며 장면이론과 S-O-R 모델을 연구 대상에 맞게 연결하고, SEM과 fsQCA를 함께 적용하면서 하나의 현상을 여러 분석적 관점에서 해석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공간과 문화, 이용자 경험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탐구하는 연구를 지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식품과학기술 분야 세계적 권위 학술지 게재 / 최주원,한규미(일반대학원 식품영양학과 석사과정 25)학생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일반대학원 식품영양학과 최주원, 한규미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임지영)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 “Optimizing melt–stretch properties in yeast protein vegan mozzarella analogues through protein–starch interactions”이 식품과학기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 학술지 Food Hydrocolloids(IF: 13.8, JCR 상위 1.3%)에 게재됐다. Food Hydrocolloids는 Elsevier에서 발행하는 식품과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로, 식품 하이드로콜로이드와 단백질·다당류 등 생체고분자의 구조 및 기능적 특성과 이들의 상호작용을 통한 식품의 물성, 유변학적 특성, 안정성 및 구조 형성에 관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번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식물성 대체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비건 치즈가 일반 치즈와 같은 용융성과 신축성을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출발했다. 연구팀은 높은 생산 효율과 낮은 환경 부담을 갖는 차세대 대체 단백질 소재인 효모 단백질(Yeast protein)에 주목하고, 타피오카 전분과의 단백질–전분 복합 네트워크 형성이 비건 치즈의 기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했다. 연구를 통해 단백질과 전분의 조성이 네트워크 구조뿐만 아니라 수분의 이동성과 지질 분포를 조절하며, 이러한 구조적 변화가 최종적으로 모짜렐라 치즈의 핵심 특성인 용융성과 신축성에 연결된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는 효모 단백질이라는 새로운 소재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식품 구성요소 간 구조적 상호작용을 조절함으로써 기존 비건 치즈의 용융성과 신축성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과학적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문적·산업적 가치가 크다. 아울러 연구팀은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단세포 단백질 및 천연 전분을 포함하는 복합 겔 구조의 비건 치즈’ 특허를 출원해, 연구 성과의 실용화와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더욱 확장했다.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화학과 도영락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자인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Micro-LED)를 원하는 위치와 방향으로 정밀하게 조립하고, 잘못 배치된 소자를 수리한 뒤 다른 기판으로 전사할 수 있는 통합 조립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마이크로 LED 상용화의 주요 과제로 꼽히는 대량 정렬(Mass Assembly), 칩 방향 제어, 불량 픽셀 수리, 대량 전사 등 여러 제조 공정을 하나의 물리적 정렬 플랫폼에서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마이크로 LED는 높은 밝기와 에너지 효율, 빠른 응답속도, 긴 수명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대면적·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려면 방대한 수의 마이크로 LED 칩을 정확한 픽셀 위치에 배치해야 한다. 특히 유체 조립 과정에서 높은 전사 수율을 확보하더라도 칩의 오배치나 방향 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효과적으로 수리하는 기술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 사진= 마이크로 LED ‘조립-수리-전사’ 통합 플랫폼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전영동(Dielectrophoresis, DEP)에 주입-흡입 프린팅(Injection-Suction Printing, ISP)을 결합한 ‘유전영동 기반 주입-흡입 프린팅(DEP-ISP)’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전기장에 의해 마이크로 LED 칩에 작용하는 유전영동 힘과 회전 토크, 주입·흡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체력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전영동 힘을 이용해 칩을 원하는 서브픽셀 위치로 이동시키고, 회전 토크를 통해 칩의 앞면과 뒷면 방향까지 제어한다. 여기에 주입-흡입 프린팅을 결합해 정상적으로 정렬된 칩은 유지하면서 불필요하거나 잘못 배치된 칩만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정상 방향으로 정렬된 칩은 유전영동 힘으로 고정하고, 잘못된 방향의 칩은 흡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체력을 이용해 제거한 뒤 빈 위치를 다시 채우는 자기보정형 수리 공정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조립과 방향 정렬, 불량 제거, 재조립을 하나의 공정 안에서 연속적으로 수행하도록 만들었다. 반복 검증 결과 수리 이후 평균 조립 수율은 99.8%, 방향 정렬 수율은 100%를 기록했다. 연구팀은 마이크로 LED의 측면과 상부에 SiO₂ 층을 형성해 칩의 유전 특성을 조절하고, 유전영동 힘과 회전 토크의 작용을 최적화해 방향 선택성도 향상시켰다. 이는 향후 발광 특성뿐 아니라 조립과 전사에 유리하도록 마이크로 LED 자체의 구조를 설계하는 방식으로 확장될 수 있다. 주입-흡입 프린팅은 기존 유체 조립 방식과 달리 필요한 영역에만 소량의 칩 용액을 주입한 뒤 다시 회수할 수 있다는 특징도 갖는다. 유전영동 힘으로 원하는 위치의 칩을 유지하면서 흡입 유체력으로 불필요한 칩을 제거할 수 있고, 동일한 칩 용액을 반복 사용할 수 있어 칩과 용매 사용량을 줄일 가능성도 확인했다. 전사 공정에서도 높은 정밀도를 확보했다. 연구팀은 유전영동 힘으로 칩의 이동을 억제한 상태에서 PDMS 기반 전사를 수행해 100%의 전사 수율과 최소한의 위치 변위를 기록했다. 이후 실제 마이크로 LED 어레이를 제작해 발광을 확인함으로써 소자 제작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도 검증했다. 이번 연구는 마이크로 LED 제조 과정에서 칩을 빠르게 배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칩에 작용하는 유전영동 힘과 회전 토크, 유체력을 정밀하게 제어해 정밀 조립부터 방향 제어, 불량 수리, 재조립, 전사까지 제조 과정 전반의 수율을 높일 수 있는 통합 공정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향후에는 현재 수동으로 수행한 주입-흡입 공정을 펌프와 밸브, 다중 노즐 디스펜서 등과 결합해 자동화하고 대면적 기판으로 확장하는 연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연구에는 국민대 화학과 어윤재 박사가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도영락 교수가 교신저자로 연구를 주도했다. 연구 결과는 ‘Dielectrophoretic Assembly, Repair, and Transfer Technology for Micro-LED Display Boosted by Injection-Suction Printing’이라는 제목으로 국제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온라인판에 게재됐으며, 향후 발간되는 오프라인판의 Front Cover로도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Iwakuni Ocean Tech Days 2026 3위 / KMU-HIT26 학생들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KMU-HIT26팀이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일본 야마구치현 이와쿠니에서 열린 「Iwakuni Ocean Tech Days 2026」에 출전하여 3위를 수상했다. 「Iwakuni Ocean Tech Days 2026」은 수중로봇을 활용하여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팀들은 직접 설계 · 제작한 수중로봇을 이용해 수중에서의 주행 및 임무 수행 능력을 겨뤘다. 국민대에서는 기계공학부 조백규 교수의 지도로 김진성(자동차IT융합학과 21), 양류민(기계공학부 24), 이효인(기계공학부 24), 김민규(전자공학부 21), 최동혁(전자공학부 21), 강현민(미래모빌리티학과 23) 학생으로 구성된 KMU-HIT26팀이 참가했다. KMU-HIT26팀은 수중에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자율적으로 주행하며 주어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율무인잠수정(AUV, Autonomous Underwater Vehicle)을 직접 설계 · 제작했다. 수중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8개의 추진기를 적용하고, 카메라와 각종 센서를 활용한 인지 및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제 수중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에 앞서 KMU-HIT26팀은 일본 히로시마공업대학을 방문하여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고, 대학 내 수조에서 직접 제작한 AUV의 시스템과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점검했다. 특히 한국에서 개발한 로봇을 해외에서 직접 운용해야 했던 만큼 제한된 장비와 환경 속에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 현장에서는 정상적으로 작동했던 알고리즘이 예상과 다르게 동작하고 센서가 오작동하는 한편, 모터 및 전원 계통에도 문제가 발생하는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KMU-HIT26팀은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한된 장비와 부품을 활용해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로봇을 수정했으며, 이러한 과정을 거쳐 본 경기에서 최종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수중로봇의 설계와 제작뿐만 아니라 인지 · 제어 · 자율주행 시스템을 실제 수중 환경에 적용하고 검증하는 경험을 쌓았다. 또한 해외에서 발생한 예상하지 못한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해결하면서 제한된 환경에서의 시스템 운용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대회에 참여한 국민대 김진성(자동차IT융합학과) 학생은 “한국에서 충분히 테스트하고 준비했지만 대회 현장에서는 센서와 모터, 전원 계통 등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했다”며 “해외라는 제한된 환경에서 가지고 있는 장비와 부품만으로 팀원들과 문제를 하나씩 해결했고, 최종적으로 3위라는 결과까지 얻을 수 있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KMU RESEARCH
KMU가 미래를 선도합니다.
계산으로 설계하는 미래 소재 국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차필령 교수는 계산재료과학실험실(Computational Material Science Lab)을 이끌며,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차세대 소재 설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계산재료과학은 소재 내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물리·화학적 현상을 컴퓨터 상에서 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소재를 예측·설계하는 연구 분야다. 차 교수 연구실은 특히 재료의 미세구조를 예측하는 페이즈 필드(Phase Field) 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미세구조는 소재의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연구실은 이를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계산 모델을 구축해 구조재료, 반도체, 에너지 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응용을 지향하고 있다. 공정–미세구조–물성을 잇는 통합 설계 기술 계산재료과학실험실의 대표 연구는 구조·안전소재 공정조합설계 통합모듈 개발이다. 소재의 제조 공정(Process)은 내부 미세구조(Microstructure)를 변화시키고, 이는 곧 물성(Property)을 결정한다. 연구실은 이 PSP 상관관계를 컴퓨터 시뮬레이션과 AI 기술로 구현해, 원하는 물성을 얻기 위한 최적의 공정 조건과 미세구조를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재 설계부터 상용화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연구개발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부식 소재와 차세대 반도체 연구 연구실은 산업적 파급력이 큰 응용 연구도 활발히 수행 중이다.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반 내부식 소재 설계 기술을 개발해, 생분해성 마그네슘 합금 설계에 적용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의 협업을 통해 상용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강유전체 기반 비휘발성 반도체 메모리 연구를 통해, 강유전체 소재의 미세구조와 분극 특성을 해석하는 시뮬레이션 모듈을 개발하며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준비하고 있다. 국가 연구과제로 추진하는 소재 개발 가속화 차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출범한 구조·안전소재 공정조합설계 연구단을 운영하며, 소재 설계부터 스케일업 공정까지의 개발 기간을 단축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 성과로 개발된 시뮬레이션 모듈은 향후 일반 연구자들에게 공개되어 소재 설계 플랫폼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I 기반 소재 개발 가속화를 위한 국가 사업에도 참여해, 강유전체 소재 분야의 공정·미세구조·물성 데이터를 계산과학 기반으로 구축하고 있다. AI 시대를 준비하는 신소재 연구 차 교수는 AI가 앞으로 신소재 연구자에게 필수적인 기본 도구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자동화 실험과 AI가 결합된 오토노머스 랩(Autonomous Lab)이 미래 연구 환경의 핵심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즐거운 몰입이 만드는 연구실 차 교수는 “즐기면서 깊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가장 중요한 연구 철학으로 꼽는다. 학생들이 연구에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계산과학 기반 소재 설계를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 연구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차필령 교수 연구실 소개 페이지 국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바로가기 컴퓨터로 ‘새로운 소재’를 설계한다고? | 계산재료과학의 세계. 신소재공학부 차필령 교수 계산재료과학실험실 계산재료과학(Computational Materials Science)이란 소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을 컴퓨터상에서 해석하고 새로운 소재를 설계하는 연구를 통칭하여 부르는 명칭입니다. 특히 재료의 미세 구조를 예측하는 페이지 필드 모델(phase field model)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소재 산업 분야의 응용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00:08 ✅연구실 소개 01:07 ✅주로 수행하고 있는 연구 03:56 ✅수행중인 국가 연구과제 및 산업,사회에 기대하는 변화 06:22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요소 07:26 ✅AI 및 첨단 기술이 신소재 분야에 미칠 변화에 대한 전망 08:27 ✅연구를 진행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연구 철학이나 신념 09:12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연구 주제나 최종적으로 이루고 싶은 연구 목표 09:47 ✅국민대학교 신소재공학부와 계산재료과학실험실만의 차별점이나 강점 10:07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분야와 조언 에 대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기계공학부 조백규 교수
응용화학부 이찬우 교수
경영학부 김철영 교수
정보보안암호수학과 박원광 교수
응용화학부 정준영 교수
신소재공학부 차필령 교수
전자공학부 김대정 교수
자동차IT융합학과 이근호 교수
전자공학부 김대환 교수
정보보안암호수학과 유일선 교수
WEBZINE
uniK 다른 생각, 다른 미래
WELCOME
러시아·유라시아학과 (22학번 손준재 학생)
ARTS
피렌체 베키오궁의 다윗 (미술학부 김희영 교수)
LIFE
클라이밍에서 배운 ‘정답 없는 문제’ 푸는 법 (성곡도서관 학술서비스팀 주민철 선생님)
CAREER
기아 샤시부품구매팀 (자동차공학과 19학번 조영준 동문)
VISION
50년의 기본 위에, 다음 디자인을 세우다 (손영모 조형대학장)
공지사항
교내행사
제11회 국민대학교 알고리즘 대회
졸업식 사진 게시 이벤트- 국민인*이 국민인*에게 전하는 졸업 축하!
2026 명원문화예술 아카데미 <茶문화유산 교육> 참여자 모집
국민대학교 「Mr.Doctor 모션 이미지 공모전」 개최 안내
국민!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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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80주년 홍보영상 First & Only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80년의 역사, 이제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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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8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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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어온 80년의 자부심,함께 만들어갈 100년의 미래
개교 80주년을 맞은 우리의 국민대학교가더욱 빛나고 자랑스러운 이름이 될 수 있도록모두의 가슴에 국민대학교와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