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소장 최경란)는 23일 오전 11시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1층 TED Hall에서 서울특별시 SH공사 도시연구소(소장 신석하)와 산학협동체계 구축협정(MOU)을 체결했다.
SH는 1989년 서울특별시에 의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서울시민의 주거복지 선도를 위해 각종 개발 사업과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도시연구소는 건설기술, 도시주택, 시책지원,연구기획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연구소는 주요학술연구 및 행사 공동참여, 연구개발 및 정보와 인적 자원의 교육 등 양 기관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활동을 협력한다.
SH공사의 사회적 파급력과 국민대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의 디자인 역량의 결합은 향후 서울시민의 삶을 제고시키고, 디자인의 사회적 가치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국민대학교의 활동상을 대외에 널리 알리는 효과를 통해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 : www.ocdc.or.kr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