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오는 11월 14일(목)부터 12월 5일(목)까지 학생들이 조기에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진로 설정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프로그램 ‘커리어 내비게이션’을 운영한다.
2017학년도부터 매학기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대규모 강의실에서 특강처럼 진행되는 교육이 아닌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12명이내의 학생들이 2시간동안 희망진로를 찾아가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본인의 적성과 흥미, 성격, 가치관 등을 파악하고, 진로의 목표를 설정하여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계획까지 세운다는 계획이다.
국민대는 청년층 취업난 극복을 위한 진로교육과 인턴십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2017년 12월 기존의 경력개발센터를 경력개발지원단으로 확대 개편하면서 취업지원센터, 진로지원센터 , 현장학습지원센터로 조직을 개편했다. 특히 진로지원센터가 새롭게 만들어지면서 학생들의 조기 진로설정을 위한 로드맵을 구축하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 관계자는 “교육부가 발표한 2018년 11월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은 생애 전환기 진로개발 지원 강화, 지속 가능한 진로교육 생태계 구축, 교육과정 속 진로교육 확산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것” 이라며 “이를 계기로 이전까지의 진행된 취업교육 중심의 진로교육이 아닌 저학년부터 진로설정과 목표를 조기에 설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길 수 있도록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