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 공업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가 10일부터 열린다.(사진=국민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조형대학 공업디자인학과가 10일부터 14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졸업전시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40여 명의 예비 디자이너들이 제품플랫폼 디자인, VR제품시스템 디자인, 메카트로닉스 디자인으로 구성된 주제를 통해 여러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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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콘셉트는 ‘Page 0/0’이다. 많은 순간들과 이야기가 누적된 페이지들 중 0/0이라는 숫자에 자신을 대입해 한 권의 전시로 담았다는 의미를 담아 콘셉트 이름을 붙였다. 혼란의 시기 졸업이라는 기로에 서 있는 각자의 기준으로 사회를 정의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추구하는 모습을 담고자 했다.
올해 졸업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예약제이기에 사전 예약을 해야만 방문‧관람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30분 단위당 최대 20명의 관람객만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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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번 | 언론사 |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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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대학저널 | 국민대 공업디자인학과, 14일까지 졸업전시회 개최 |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