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국민대는 경력개발지원단이 재학생들의 취업준비 지원 강화를 위해 최근 기업 분석보고서 'K-기업 Report'를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동문 진출사례가 많은 국내 대표 기업 입사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담고 있는 '기업별 종합 취업 가이드북'으로, 재학생의 조기 진로 목표 설정 및 재학 기간 중 체계적인 취업 준비 계획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K-기업 Report의 가장 큰 차별 점은 '국민대 맞춤형 정보'에 있다. 즉, 해당 기업에 입사한 최근 수 년 간의 분야별 동문 진출 통계와 재직 중인 동문 인터뷰 사례를 통해 재학생의 목표 분야를 보다 구체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채용 전형 단계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학내 진로취업 서비스 정보를 한 눈에 표로 제시해 해당 기업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더 이상 헤매지 않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첫 호 기업으로 선정된 '현대모비스'는 지난 7년간 국민대 동문 약 45명이 입사해 재직 중인 곳으로, 이공계 재학생이 가장 입사하고 싶어 하는 대표 기업이기도 하다.
보고서 제작 총괄을 맡은 경력개발지원단 하차진 팀장은 "K-기업 Report가 어디에서나 구할 수 있는 뻔한 취업정보지가 아닌, 국민대 재학생만을 위한 취업족보로 인식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민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