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자동차융합대학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직접 그린 작품들을 오는 4월 23일(일) 까지 갤러리 아트세빈에서 드로잉 전시회를 개최한다.
미래혁신단이 주관하고 올해로 네 번째로 맞는 이번 전시회는 공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드로잉을 통해 자신의 상상력을 표현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학도에게 드로잉은 자연현상을 물리적으로 표현하는 수학처럼, 상상을 시각적으로 첫 번째 언어이기도 하다.
국민대학교 자동차융합대학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설된
지도교수인 자동차공학과 이동헌 교수는 “이 교과목을 통하여 기본적인 공학 지식을 바탕으로 타인과 공감함으로써 공동체 안에서 결과를 도출하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으며, 창의성과 문화적 소양을 배양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고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