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 야구 코칭 석사과정 개설
국민대학교가 야구 코칭 관련 석사과정을 개설한다.
국민대학교 스포츠산업대학원은 석사과정으로 ‘야구 코칭’ 전공을 만들어 가을학기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7월19일까지다. 이기광 교수(한국야구학회 회장)와 함께 롯데, 두산, 한화에서 투수로 활약한 차명주, LG에서 선수로 뛰다가 타격·수비 코치를 역임한 이종렬 등이 지도한다.
야구 코칭 전공은 스포츠과학과 데이터, 첨단 측정 및 분석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야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방지 및 재활을 돕는 전문적인 코치를 교육하는 과정이다. 과학적인 트레이닝과 동작 분석 테크놀로지, 투구 및 타구 추적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인 코칭 프로그램을 이론과 실습으로 익히며, 해외 우수 야구 전문 연구 기관들과 공동 연구와 인턴십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야구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과과정은 스포츠산업세미나(공통필수), 전공필수투수코칭론(1학기), 타자코칭론(2학기)이다. 야구바이오메카닉스, 야구 심리학, 볼트래킹 분석, 야구체력·컨디셔닝, 타격메카닉스, 야구리더십, 피칭메카닉스, 야구 선수재활 등을 4개 학기 동안 배운다. 모든 강의는 월요일에 진행된다. 메카닉스, 볼트래킹 등은 미국프로야구(MLB)에서 쓰는 최첨단 분석 시스템을 이용하며 배운다.
이기광 교수는 “좋은 코치가 되기 위한 이론적인 내용 뿐만 아니라 다양한 측정·분석 장비를 이용한 실습을 통해 첨단 테크놀로지 기반 스포츠과학적 코칭 방법을 충분히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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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