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지난 12월 3일(화) ㈜프리윌린과 기초학력 진단 및 AI 기반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행사에는 국민대 김형진 교학부총장을 비롯하여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국민대는 프리윌린의 AI 코스웨어 ‘풀리캠퍼스’를 활용해 2025년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기초학력(수학, 과학) 향상 서비스와 대학 수업에 필요한 AI 코스웨어를 제공 및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재학생의 기초학력(수학, 과학) 관련 진단평가 및 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 서비스 제공 ▲교육 과정 내 전공자율선택제 신입생의 개인 맞춤 교육을 위한 AI 코스웨어 개발 ▲국민대 구성원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한 풀리 캠퍼스 내 AI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대는 신입생과 재학생의 기초학력(수학, 과학) 과목의 학습역량 강화 및 진단평가 결과에 따른 수준별 맞춤 학습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전공자율선택제 입학생들의 수준별 진단을 통해 기초학력 맞춤 교육을 지원하여 전공자율선택제도의 안정적 도입과 운영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형진 교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공자율선택제 입학생의 기초학력 강화를 위해 기존 교육 체계에서 문제로 지적돼 온 학문 영역 간, 교육과정 간 등 여러 영역에서 존재하는 칸막이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융합교육 체제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