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4월 9일(수)과 4월 11일(금) 양일간 학교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조직 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민* 벚꽃 사진관 시즌2’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캠퍼스 내 벚꽃 명소를 배경으로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을 진행하고, 참가자들이 사진 원본 파일을 현장에서 이메일로 수령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 행사에서는 교직원만 참여가 가능했으나, 올해는 학생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촬영 장소를 3곳으로 늘리는 등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이러한 변화로 처장단을 포함한 교직원뿐 아니라 학생들까지 약 2,3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하며,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국민대 이은형 대외협력처장은 “벚꽃 개화 시기를 맞이하여 교내 구성원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국민* 벚꽃 사진관 시즌 2‘ 행사를 통해 캠퍼스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퍼지고, 모두가 국민대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국민대 백혜원 학생은 “전문 사진작가가 직접 촬영해줘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순간을 남길 수 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사진을 찍은 이 시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