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경영대학원(원장 김도현)이 어센트코리아(대표 박세용)와 지난 10월 29일(화) 국민대 경영관에서 디지털 마케팅 분야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산업 현장의 실무 역량과 학문적 전문성을 결합하여, 교육과 연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산학협력 교육 공동 기획 및 운영 ▲디지털 마케팅 연구 수행 ▲홍보 협조 체계 구축 ▲상호 간 교사 및 강사 공유 ▲인턴십 및 취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센트코리아는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교육 현장에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 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도현 국민대 경영대학원장은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디지털마케팅 MBA 과정을 개설하여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이번 어센트코리아와의 협약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학협력 모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세용 어센트코리아 대표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기업과 대학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어센트코리아는 축적된 마케팅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 실무의 간극을 줄이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2013년부터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을 선도해왔으며, 2022년부터는 디지털마케팅 MBA 과정을 신설해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 수립과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