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기업가 정신 대학
유지수 총장은 지난 11월 9일 본교 경상관에서 한국윤리경영학회(회장: 백기복 교수)의 주최로 열린 한일 윤리경영학회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해 축사하였다. 유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한일 공동 학술대회에 참석하는 내빈을 환영하고, 기업의 경영자들이 윤리경영에 실패하여 조직을 쇠퇴하게 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교육'인 만큼, 국민대에서는 윤리적 가치를 가진 졸업생들을 배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는 '한국과 일본의 윤리경영:지속가능한 글로벌 SCM'을 주제로 한국, 일본, 유럽 등에서 100여 명의 교수와 실무자가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