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기업가 정신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와 성북문화원(원장 조태권)이 25일(금) 오전 10시 국민대학교 본부관에서 성북구의 역사·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지수 총장, 문창로 글로벌인문·지역대학장, 한국역사학과 김영미 교수, 박진성 글로벌인문·지역대학 교학팀 과장을 비롯하여 조태권 성북문화원장, 강성봉 성북문화원 사무국장, 박수진 성북문화원 운영과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과 대학교육을 위한 역사·문화·예술자원의 공유, 지역문화축제 및 지역 역사·문화와 관련한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지원,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등을 상호 협조하게 된다.
국민대학교는 4차 산업의 교육혁신을 위해 사회적 가치를 깊이 생각하고, 남을 이해하며, 실천을 위해 도전하는 국민*참여프로그램을 일찍이 준비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2017학년도 2학기부터 데이터사이언스(분석기반 성장교육), 융합과 협력기반의 학습(팀팀클래스), 지역연계와 IT기술을 활용한 혁신(커뮤니티 매핑)들을 연계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용하여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성북문화원은 1995년에 설립되었으며,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보존 전승 및 선양, 향토사의 조사·연구 및 사료의 수집·보존, 문화에 관한 자료의 수집·보존 및 보급, 지역 문화생사의 개최, 지역문화에 관한 사회교육활동, 지역 전통문화의 국내·외 교류, 지역 환경보존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문화활동, 기타 장학사업 등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대학교 유지수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실용적, 융합적 지식을 제공하고, 습득된 지식들은 현장활동을 통해 실제 응용할 수 있는 실용적 교육이 되어 시민들이 공적 책임감을 지니고 자신들이 속한 공동체나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