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기업가 정신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11월 30일(화) 국민대 본부관에서 KPC(회장 안완기)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산학협력 등 교류·협력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ESG 및 DX, 디지털마케팅 분야의 전문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사업 협력 ▲ 지식정보 교류 및 연구·자문 ▲ 대학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및 교육 연수사업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그 첫 단추로 국민대 경영대학원이 내년 3월부터 시작할 공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공기관 ESG&DX경영자과정’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으며, ESG 및 DX 분야, 디지털마케팅, 리더십 코칭 등의 분야에 대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서로 협력하여 기획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ESG 보급·확산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온 KPC와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문 인재 양성을 주도해온 국민대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협력함으로써 양 기관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대는 최근 기업과의 교류‧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KPC와의 업무협약으로 한층 강화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