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사진 : 김태곤의 '불 타버린 교실2'
소격동 갤러리 선컨템포러리는 29일부터 2월 17일까지 '기하 서정'이라는 제목으로 김태곤(39.국민대 교수)의 개인전을 연다.
1997년부터 실과 줄을 사용해 기하학적인 공간을 만들어내는 설치작업을 벌여온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검은색 구조물 안에 형광색 실을 설치한 설치 작품과 함께 사진, 조형물 등 작품을 선보인다.
출처 : 연합뉴스|기사입력 2008-01-29 08:05
원문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etc&oid=001&aid=0001941158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