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한국회계기준원은 14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회계기준원 본관에서 2008년 정기 회원총회를 열고 제4대 회계기준원장 겸 회계기준위원장으로 서정우(53·사진) 국민대 경영대 교수를 선임했다. 서 신임 원장은 서울대 지리학과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회계기준위원회 상임위원으로는 김찬홍(52) 회계기준원 수석연구원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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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아일보|기사입력 2008-02-16 03:15 |최종수정2008-02-16 04:18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