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2019학년도 2학기 캡스톤 디자인을 수강한 임산생명공학과 학부생 7명(박주상, 배지혜, 윤서희, 이용주, 정혜진, 조흥우, 하승원, 지도교수: 김태종)은 수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Changes in Intestinal Microbial Flora Due to the Expanded Polystyrene Diet of Mealworms (Tenebrio molitor)" 제목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인 Indian Journal of Microbiology에 발표하였다. (2021년 02월 14일)
캡스톤 활동은 갈색거저리 유충인 밀웜이 스티로폼을 섭취하여 분해할 때 밀웜의 장내 미생물 분포를 metagenomic 분석방법으로 평가하여 스티로폼의 분해에 관여하는 미생물을 제안하였다. 지도교수인 김태종 교수는 "미세플라스틱 문제와 같은 플라스틱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스트로폼의 생물학적 분해를 위한 새로운 미생물을 제안하고, 밀웜의 스트로폼의 섭취에 따른 장내 미생물 생태계의 변화를 보여주는 우리의 생활환경에 있는 중요한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려는 활동의 결과로 모든 참여학생이 본인의 역할을 분담하여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만들었다."고 학생들의 노력을 높게 평가하였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