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2021 올해의 공예상 창작부문 수상자로 우리 대학 김준용 동문(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 교수)이 선정됐다.
2018년에 제정된 이 상은 한국 공예 발전에 이바지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창작자와 공예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공헌한 매개 부문을 대상으로 <공예주간>에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한다.
창작 부문 수상자인 김준용 동문(유리공예)은 유리의 질료적 특성에 대한 예술적 실험과 독창적 표현이 돋보이며, 작품이 지닌 탁월한 심미적 가치와 일상의 예술로서 저변 확대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러한 김준용 동문의 작품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특별한 위상을 지니며, 2018 로에베 크래프트 프라이즈 Loewe Crafts Prize에서 86개국 1천865명의 지원자 중 최종 30명의 작가에 이름을 올렸다.
김준용 동문의 작품은 공예작가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공진원과 협업 관계를 맺은 케이옥션에서 창작 부문 수상자 특전으로 온라인 경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준용 동문은 10월 1일(금) '2021 공예주간' 개막식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일 트로피와 함께 상금과 문체부 장관 표창장을 받는다. 올해부터 새로이 선보이게 되는 트로피는 공예가 지닌 역사성을 상기하고 공예의 미적가치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기존 수상자가 차기 수상자를 위해 직접 제작할 예정이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