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성곡도서관 성곡학술정보원 학술정보기획팀 김승철 차장이 지난 4월 12일, 사단법인 한국도서관협회가 수여하는 ‘제54회 한국도서관상’ 개인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도서관협회는 1945년에 창립되어 현재 약 1,400여개 기관 등이 소속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관 단체로, 매년 국내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한국도서관상을 시상한다. 김승철 차장은 도서관 환경개선사례 공모 최우수상 수상, 대학도서관 통계 분석 연구 참여 등을 통해 대학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승철 차장은 “이 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성곡도서관의 모든 분들을 위한 상이며, 저는 이름 하나 새겨넣은 것일 뿐”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