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대학 나노전자물리학과(02학번)을 졸업하고,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물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손광효 동문이 2021년 9월부로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물리교육과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석사 학위 당시 The Korean Physical Society 2009 Fall meeting 과 2010 Spring meeting에서 Best poster presentation을 수상하며 연구자로서의 역량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 후, 손광효 동문은 독일 막스플랑크 지능체계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for Intelligent Systems)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나노크기 자성물질의 기초 및 응용 연구 등 물질의 물리적 성질 관련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해왔다..
손광효 동문은 국제적으로 저명한 Small(IF: 13.281) 저널에 게재된, “Superior magnetic performance in FePt L10 nanomaterials” 등 20여 편의 SCI급 국제 학술 논문 발표를 비롯하여, 국제 학술대회 발표 등 연구역량을 펼치고 있다.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은 1948년에 개교하여 교원양성 7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사범대학으로서 국내 국립사범대학 중 제일 규모가 큰 대학이다. 그동안 2만명에 가까운 졸업생들이 중고등학교와 교육전문직, 대학교수 등으로 봉직하고 있다. 연평균 300명이 넘는 교원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하여 최근 5년동안 2,00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대학 본교는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안, 예산, 세종에 분교를 두고 있으며, 충남 유일의 종합국립대학이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