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본교 산림환경시스템학과 이민기(석사과정, 지도교수 이창배) 학생이 8월 25일(목) 대구 경북대에서“과학적 기반의 산림관리-기후위기와 산림재해”를 주제로 개최된 “2022 한국산림과학회 하계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였다.
이민기 학생은 우리나라 도서 지역의 경관 인자, 식물 다양성, 조류 다양성이 어떻게 연계되고, 이들 다양성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중요한 인자들이 무엇인지를 구명하는 연구를 수행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민기 학생의 연구는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분석·관리되던 식물과 조류의 다양성을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민기 학생은 “아직까지 제시되지 못한 서로 다른 공간 규모에서, 생물다양성의 통합적 분석 및 관리 방법론과 기술을 개발하여,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의 유지를 위한 전 지구적 노력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본 학술대회는 국내외 산림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산림자원, 생태, 재해관리, 기후변화 및 관련 정책과 관련된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 향상을 위한 산림관리 기술 개발을 위하여 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산림과학 분야 전문학회이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