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스포츠산업레저학과 김다움 학생이 제53회 추계대학검도연맹전(11월 11일〜13일, 당진 실내체육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다움 선수는 이 대회에서 예선전 64강전 및 32강전에서 여유있게 승리를 거둔 후에 16강전과 8강전에서 대전대 이금하 선수와 김근률 선수를 각 각 1:0으로 물리친 후 준결승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끝에 목포대의 양준서 선수를 1:0으로 이기고 결승에서 대구대의 방준호 선수를 2:1로 격파하여 영광스러운 우승을 차지하였다.
대학부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김다움 선수는 “고등학교 시절에 많은 입상을 했음에도 대학에 들어와서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기 때문에 팀 훈련 외에 개인운동을 자율적으로 하며 금년 마지막인 이 대회를 준비해 왔는데 마침내 우승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다가오는 동계훈련에서도 신승호 지도교수님과 이인상 감독님의 지도하에 열심히 준비를 하여 내년에는 모든 대회에서 입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쁜 소감을 밝혔다.
신승호 지도교수(스포츠산업ㆍ레저학과)는 “김다움 선수는 성실하고 집중력이 있어 짧은 시간에 많은 효과를 거두는 훈련을 하며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대학운동선수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겨울방학때 동계훈련을 잘 준비하면 내년에 대학부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이며 대학상비군으로서의 활약도 기대된다며 김다운 선수는 현재 여러 실업팀에서 스카웃대상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