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전자공학부 학생들이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1월 18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멀티미디어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에서 국민대학교 창의공과대학 전자공학부 신태선, 손은규, 이재웅, 홍승기(이상 18학번)은 정구민 교수(국민대 창의공과대학 전자공학부)의 지도 아래 ‘소형 모빌리티의 객체 추적에 기반한 후방 접근 위험도 판단 기법’ 연구로 논문 발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학부연구팀은 ‘한이음 ICT 멘토링’ 공모전에서 결성됐다. 학부연구팀은 본 대회에서 소형 모빌리티를 인지하고 위험성을 판단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객체 추적에 사용된 Yolov5는 모델 탐지 정확도가 높고, 연산속도가 매우 빨라 실시간 탐지에 적합하다. 기존의 후측방 경고 시스템은 오토바이,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의 소형 모빌리티가 접근 하였을 때 제대로 경보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경보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소형 모빌리티의 객체 추적에 기반한 후방 접근 위험도 판단 기법은 탐지 가능한 객체를 소형 모빌리티로 넓혔다는 점에서 기존의 후측방 경고 시스템과의 차별성이 있다.
한편, 한국멀티미디어학회가 개최한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는 11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개최됐다. 본 학술대회에는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의 기조강연, ETRI, SOCAR 데이터비지니스센터, KT컨버전스 연구소의 특별강연, 논문 포스터 발표 및 정기 총회를 진행했다. 한국멀티미디어 학회는 1997년말 부산지역에서 처음 창립된 이후 현재 전국적으로 5,500여 명의 회원을 가진 IT 분야(멀티미디어, 게임, 영화영상미디어, IT S/W)의 국내 최대 학회이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