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인공지능학부 이재구 교수가 제124차 CISO포럼의 연사로 참여했다.
이 교수는 먼저 챗GPT의 개념과 인공지능(AI)과의 관계를 설명했다.
이어 이 교수는 트랜스포머형 챗GPT 언어모델을 ‘육수(肉水)’로 표현했다. ‘육수’로 다양한 ‘찌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챗GPT는 향후 꾸준한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점점 더 똑똑해지고 가용성은 더 넓어져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만 챗GPT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도 강조했다. 이 교수는 “챗GPT의 도입으로 사이버 공격이 다양해지는 만큼 정부나 기업의 대응수준도 높아질 것”이라며, “보안업계도 업무협업 도구로서의 활용방안 마련과 함께 챗GPT를 활용한 해킹 공격에도 철저히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