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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대학원생 우수논문 선발대회 수상 / 박시연(일반대학원 식품영양학과 석사과정 23), 지하니(23), 강준구(22) 학생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Sustainable Food Innovation: A Bridge to the Future for All”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3년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 총회”에서 우리 대학 식품영양학과 박시연(일반대학원 식품영양학과 석사과정 23), 지하니(23), 강준구(22) 학생(이상 지도교수 장윤지)이 각각 대학원생 우수논문 선발대회의 <제품 개발 분과> 석사 1등 상, <식품 포장 분과> 석사 2등 상, <식품 안전 분과> 석사 3등 상을 수상했다.
본 정기학술대회는 우리나라 식품 산업의 발전과 식품 안전 확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국내외 식품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식품과학과 관련된 학술적 교류를 통하여 학술진흥, 식품산업 발전, 국민 식생활의 과학화에 기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과학 기술 분야 전문 학회이다.
국민대학교 박시연 학생은 장염 비브리오를 제어할 수 있는 VPy01 박테리오파지의 방출 속도의 조절 가능한 calcium alginate 기반의 생분해 패키징 개발 [Development of a calcium alginate-based biodegradable package with controlled release of active compound] 연구를 수행하여 석사 1등 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지하니 학생은 주요 식중독 균인 살모넬라, 이콜라이, 시겔라의 제어를 목적으로 다가 박테리오파지 STK8t를 고분자 소재 필름에 함유하여 항균 및 수분 흡수 효과를 가지는 필름의 개발 [An antibacterial swelling film containing polyvalent bacteriophage STK8t, targeting Salmonella, Escherichia coli, and Shigella] 연구를 수행하여 석사 2등 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강준구 학생은 구리와 아연 나노입자를 함유한 친환경 식품포장재를 개발하여 식품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연구 [Development of a cellulose nanofiber composite film containing Cu/Zn nanoparticles and its antiviral properties against human norovirus]를 수행하여 석사 3등 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