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일반대학원 난독교육학과 이다슬, 이유림, 오유경 학생이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에서 언어치료 교재⦁교구 공모전에서 함게 제작한 교구를 공모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세 학생은 국민대 난독교육학과의 음운인식 수업 조별과제에 함께 참여하며 수업에 활용할 교구에 관심이 생겼고 이를 발전시켜 공모전에 참가했다. 교구의 개발 목적은 난독증 및 난독현상을 보이는 아동, 한글을 습득 중인 학령전기 및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엘코닌 박스를 통한 정자법 중재, 음운인식 훈련, 파닉스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학생들은 "저희가 제작한 교구는 난독현상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한글 수업을 지도할 때,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몬스터 모양으로 만들어 졌고, 다양한 파닉스 게임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도교수인 양민화 교수는 "난독교육학과 대학원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적용하여 일선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구를 제작하고 공모전에서 쾌거까지 이루었어서 매우 기쁘다"며 "난독교육전문가로서의 소명을 충실히 수행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우리 대학원생들의 선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