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우리 대학 금속공예학과 동문들 다수가 입선했다. 1999년 시작되어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가장 중요한 행사인 국제공예공모전에는 총 54개국에서 862명이 출품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온라인 심사 및 2차 실물심사를 거쳐 총 103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이번 국제공예공모전은 총상금 1억4,300만원이라는 역대급 규모로 치러졌으며, 공예 작품공모와 공예 도시랩 공모 두 분야로 시상이 진행되었다.
우리 대학에서는 금속공예학과 동문 김두봉(학부 13', 대학원 19'), 김지현(대학원 17‘), 신선이(대학원 18'), 이남경(디자인대학원 11'), 이준희(대학원 16'), 정재희(대학원 17'), 최연철(대학원 16'), 홍지안(대학원 18') 8명이 입선을 차지하였고, 본전시에는 금속공예학과 교수 이승열이 전시그룹 TM으로 초대되어 ‘Grafted Craft: 접붙이기’ 주제로 작품을 출품하였다. 수상작은 청주시 문화제조창 3층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장에서 10월 1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