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지난 10월 28일(토)부터 29(일)까지 충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개최된 제24회 운동사대회, 2023 운동학 국제 학술대회에서 우리 대학 일반대학원에 재학 중인 박사과정 심현(지도교수 전지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대회를 주최한 대한운동학회 및 대한운동사협회는 운동사들의 학문적 배경을 마련하기 위해 운동학(Kinesiology)이라는 학문이 운동산업, 보건의료, 스포츠, 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용적 학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융복합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는 국내 운동학 분야의 대표적 학회로 ‘운동학의 정체성과 운동사 취업을 위한 융합전략’을 주제로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체육학과 스포츠자연과학전공 심현 학생은 석/박사학위 우수논문 시상을 위한 학위논문발표회(EDA; Excellent Dissertations Award)에서 ‘Comparative analysis of Sports injury type and Functional Movement Screening(FMS), Dynamic balance, Cardiopulmonary endurance of Jiu-jitsu athletes according to belt grades.(벨트 등급에 따른 주짓수 선수의 스포츠 상해 유형과 기능성 움직임, 동적균형능력, 심폐지구력 비교분석)’의 석사학위논문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석/박사 학위논문 발표 EDA 부문에서 최우수 발표자로 선정되었다.
지도교수인 스포츠건강재활학과 전지현 교수는 “국내 및 아시아 운동학 분야를 대표하는 대한운동학회 및 대한운동사협회의 운동학 국제 학술대회에서 지도학생이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운동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있는 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