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MSK2023 한국미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리 대학 식품영양학과 박시연(석사과정 23학번, 지도교수 장윤지) 학생이 <응용 미생물학 분과>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본 정기학술대회는 우리나라의 기초 미생물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로 국내외 미생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미생물과 관련된 학술적 교류를 통하여 기초 및 응용 미생물학 전반에 관한 연구를 장려하고 그 지식을 보급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국내 미생물학 분야 전문 학회이다.
국민대학교 박시연 학생은 장염 비브리오를 제어하는 박테리오파지를 첨가한 칼슘 알긴산 이온 가교결합 필름에서의 파지 방출 거동 및 항비브리오능 [Release behavior and anti-Vibrio effects of Ca2+-alginate-phage bacteriophage film] 연구를 수행하여 우수포스터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