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나노전자물리학과 노희소 교수 연구실의 최지훈 박사(동문)가 경상국립대학의 홍영기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하여 2024년 3월 호에 Coherent perfect loss with single and broadband resonators at photonic crystal nanobeam 이라는 제목으로 Nanophotonics 에 논문을 게재하고 표지논문으로까지 선정됐다.
광학적 공명현상을 이용하여 빛을 증폭시켜 레이저를 만들 수도 있지만 흡수를 증폭시킬 수도 있다. 이보다 다 나아가서 물질이 빛을 흡수하는 대신 산란을 통해 빛을 광학공동에서 제거함으로써 흡수의 역할을 하게 할 수도 있다. 이 연구에서는 산란을 통해 빛의 완전흡수를 구현했고 실리콘 칩상에서 광결정을 이용하여 다중 광학공동을 제작한 후 이를 통해 보다 넓은 파장대역을 갖는 완전흡수 구조를 구현하고 이를 실험으로 입증했다.
이 결과는 빛을 이용한 센서나 모듈레이터 스위치등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래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degruyter.com/document/doi/10.1515/nanoph-2023-0788/html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