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전자공학과 장영민 교수가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John P.A. Ioannidis 교수가 발표하는 '세계 최상위 연구자 2%' 리스트에 선정됐다. 이는 국내 통신 및 에너지 AI 분야에서의 우수성과 국제적인 연구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국민대 장영민 교수는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하여 센서융합기술, Air Mobility, 5G/6G 통신용 IoT 분야에서 AI 핵심기술 및 융합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23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을 받아 '지능형 Internet of Energy(IoE) Data 연구(ITRC인력양성사업)'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고, 현재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LiDAR/RADAR 지원 엣지 AI 기반의 고신뢰 IR/UV FSO/OCC 특화연구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유인기, 군집 소형무인기 및 지상무인체계(UGV)와의 다층(Multi-tier) 통합 운용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유・무인 복합 임무뿐만 아니라 자율·AI 기반의 감시정찰 및 초연결 지능형 지휘통제 등 미래전의 주요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전파교란(Jamming) 환경 거부와 주파수 자원 부족 해소를 위한 신개념 통신망 기술로써, IT 기기뿐만 아니라 국방기술에도 보안 연구가 적용되고 있는 좋은 사례로, 미래의 보안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장 교수는 "대학원 학생들과 작성한 저의 논문 및 국제표준화 제정 부분이 다른 연구자의 논문에 인용이 많이 된다면 연구자에게 큰 영광”이라며 “연구실 대학원 학생들과 함께 국내 ICT융합 분야의 선도적인 위치를 더욱 강화하고, 해당 연구 결과의 국제표준화를 통해 국제화에 일조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