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체육대학 학부생으로 이뤄진 스포츠분석동아리 KODE팀이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 총괄본분부에서 진행하는 전국대학생 데이터분석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였다. KODE는 2023년 “경륜” 데이터 분석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이번 2024년도에는 “경정” 데이터 분석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여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다.
이 대회는 건국대, 고려대, 국민대, 서울대, 연세대, 인하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32개 대학이 참가한 대회로서 우리 대학 스포츠분석동아리 KODE팀은 문규림 (팀장, 스포츠건강재활학과), 임재웅(스포츠산업레저학과), 정인혁(스포츠산업레저학과), 김종현 (스포츠건강재활학과), 4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KODE 참여자는 데이터 수집 및 전처리 방법, 데이터 분석 과정 및 모델 설계 투자전략 설계 등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1개월간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였다. 이후, 3주간 스피드온 앱을 통해 지급된 마일리지 금액을 활용해 적절한 투자 전략 아래 베팅하여 결과를 예측하였다.
KODE팀은 위의 과정에서 GBC(Gradient Boosting Classifier)와 Light GBM(Light Gradient Boosting Machine) 예측 모델을 바탕으로 자체적인 DeepWave 예측모델을 개발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에 따라 높은 적중률, 모델의 완성도, 투자 전략 등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고, 영예의 대상(전체 1위)를 수상하게 되었다. 이들에게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스포츠분석동아리 KODE는 체육대학 스포츠애널리틱스 연구실 대학원생과 스포츠건강재활학과, 스포츠산업레저학과 학부 학생들로 구성되어 이번 참여자와 박민상, 박민우 유다현, 황승민 (스포츠건강재활학과)과 김태윤, 손채우, 임권재, 한지원 (스포츠산업레저학과) 등 12명이 참여하고 있고, 스포츠 경기분석, 스포츠 데이터 분석 학습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학술 동아리로 발전해왔다.
KODE는 스포츠건강재활학과 이미영 교수,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한국 축구 분석 회사 Bepro11의 김종원 박사와 이상민 분석가,스포츠애널리틱스 대학원생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