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로봇제어연구실과 기계공학부 재학생으로 구성된 KMU_ROV 팀(김성현, 성윤석, 노도훈, 이승훈)이 지난 11월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수중 드론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히로시마 수중 로봇 페스티벌 1위 달성 이후 팀이 도전한 또 하나의 국제 무대에서, 국민대 LINC 3.0 사업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었다.
KMU_ROV 팀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직진 부스터 2개를 새롭게 장착하여 드론의 직진 속도를 30% 증가시키는 기술적 혁신을 이루어 타 경쟁팀과의 차별화를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외부 파츠를 주황색으로 재출력하여 디자인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성과는 국민대학교 기계공학과 조백규 교수의 지도와 로봇제어연구실의 아낌없는 지원 아래, 팀이 올해 초부터 꾸준히 연구와 개발에 매진한 결과로, 이번 성과를 통해 KMU_ROV 팀은 다시 한번 국민대학교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알렸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