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법학부 김성배 교수가 지난 12월 20일 서울지앙지방법원에서 개최된 한국환경법학회(회장 최영근, 인하대 법전원) 정기총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한국환경법학회는 1978년 출범한 국내 환경법분야에서 최고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회로서 환경법학회의 학술상은 학회원 중 연구 업적이 우수하거나 환경법학의 발전에 기여한 자중에서 최근의 3년간의 업적을 고려해 심사위원의 심사에 따라 선정된다.
김성배교수는 최근 국제적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플라스틱 오염, 순환경제사회, 화학물질 리스크, 토양오염, 기후변화 대응등 여러 환경법적 쟁점을 다루는 논문을 발표함으로써, 우리나라 환경법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단독 수상하게 되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