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 / 남예진(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공간 · 문화디자인학과 박사과정 23), 최세령(석사과정 24) 학생
우리 대학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공간 · 문화디자인학과 공간 · 환경랩의 최세령(석사24), 남예진(박사23)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 · 디자인 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아이디어부문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공공디자인 분야의 대표 공모전이다. 권위 있는 시상을 통해 공공디자인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이 상은 우수사례 부문과 아이디어부문으로 나뉘는데, 두 학생은 아이디어부문에서 수상하였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포용: 모두를 위한 변화’로, 다양한 차이와 변화를 수용하며 다름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공공디자인 사례와 아이디어를 조명했다. 두 학생은 이선정 교수의 공간디자인스튜디오 수업 결과물을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실현 가능한 디자인으로 발전시켜 포용적인 사회를 위한 변화를 제안하며 공공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