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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국내학술대회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 식품영양학과 정지윤, 지소현, 지윤미, 최유리(일반대학원 24) 학생
지난 11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 & 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학과 석사과정 24학번 정지윤 (지도교수 장윤지), 지소현, 지윤미, 최유리 (지도교수 오세욱) 학생이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정지윤 학생은 황색포도상구균의 유무에 따라, 박테리오파지의 방출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Ca-pectin 가교결합 필름의 생분해 패키징 개발, ‘Ca2+-crosslinked pectin packaging : Controlled phage release via pectinase for food safety’ 연구를 수행하였다.
지소현 학생은 질량분석 기술 중 하나인 MALDI-TOF MS를 이용한 새로운 식중독균 신속검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Escherichia coli O157:H7, Salmonella spp., Listeria monocytogenes를 동시에 검출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지윤미 학생은 시중에 판매되는 냉동식품 5종을 대상으로 일반세균, 대장균, 대장균군,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모니터링과 MPN 방법을 활용한 정량적 검출을 진행하여 냉동식품의 미생물학적 품질을 검증했다.
최유리 학생은 냉동식품의 미생물학적 품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한 신속 검출 키트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Validation of rapid detection kits for microbiological quality and safety assessment of frozen food: A comparative study with MPN method' 연구를 수행하였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