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인공지능학부 이재구 교수 연구팀(석사과정 하정민, 윤의현, 이재석)이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 권위 학술대회인 BMVC와 ICPR에서 연이어 연구 성과를 발표하였다.
첫 번째 연구(석사과정 하정민·윤의현 참여)는 ‘적은 의료 영상으로도 높은 성능을 내는 새로운 Transformer 모델’을 제안했다. 기존 의료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고, Trasnformer의 구조 확장을 살펴볼 수 있는 방식을 결합하여 성능을 향상하였다. 해당 연구는 11월 열린 BMVC에서 우수 논문(Oral Presentation)으로 선정됐다.
두 번째 연구(석사과정 이재석 참여)는 단일 이미지로도 제대로 된 3차원 객체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사진 한 장만으로 3D 형태를 복원할 때 흔히 발생하던 오류(정면을 뒤쪽에 복사하는 등)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 영상 보정과 깊이 정보 안정화 기술을 적용했다. 해당 연구는 12월 열린 ICPR에서 발표되었다.
이재구 교수는 “두 연구 모두 석사과정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의료·영상 분야의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 연구적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적인 혁신적인 AI 연구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