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국사학과 박용호 동문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용호 동문은 2014년 양양여자고등학교에서 교직에 입문, 의정부공업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경기북과학고등학교 역사교사이자 EBSi 수능강의 검수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교육부 학교생활컨설턴트, 국가교육회의 청년특별위원회 청년자문위원, 대한민국 정책 기자 등을 역임했다. 박 동문은 2021년부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정보공시센터 외부모니터링에 참여하여 정보공시 자료의 신뢰성 및 투명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박용호 동문은 “2018년 공교육 정상화, 2021년 교육정책네트워크 운영 유공으로 부총리겸교육부장관 표창을, 2022년에는 국정업무 추진 유공으로 국무조정실장 표창을 수상한 이래, 교직에서 누릴 수 있는 영예를 많이 누렸다”며 “모교에 거듭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동문의 일원으로서 공직자이자 교육자로서의 소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