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의상디자인학과 조성민 동문이 제21회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약 20여 년의 역사와 권위를 지닌 국내 대표 패션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에서, 국민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출신으로는 최초의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조성민 디자이너는 국민대 의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RCA(Royal College of Art; 영국왕립예술학교)에서 여성복 석사를 마쳤다. 2021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JADEN CHO(제이든 초)를 설립하였으며, UMBER POSTPAST(엄버 포스트파스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고유한 미학과 철학을 바탕으로 패션을 넘어 공간, 코스메틱, 예술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브랜드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다.
조성민 디자이너의 이번 성과는 개인의 창의성과 역량을 뛰어넘어, 국민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의 교육 경쟁력과 글로벌 패션 산업에서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차세대 디자이너로서의 가능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향후 국내외 활동에서도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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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arieclairekorea.com/fashion/2025/11/jaden-cho-sfdf-winner/?utm_source=naver&utm_medium=partnership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