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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구두 발표 부문 최우수논문발표상 수상 / 임세빈, 지소현, 최유리(일반대학원 식품영양학과 25) 학생
지난 11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 & 리조트에서 개최된 2025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학과 석사과정 24학번 임세빈, 지소현, 최유리 (지도교수 오세욱) 학생이 각각 우수상, 우수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소현(지도교수 오세욱) 학생은 알 가공품에서 식중독균을 신속하게 검출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자성 나노입자를 활용한 균 포집 기술과 식품 적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과 기법의 융합 전처리 시스템을 개발하여,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Applied Laboratory Methods 분야에서 우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임세빈 학생은 우유 가공 환경에서 황색포도상구균 바이오필름의 형성과 교차 오염을 유발하는 핵심 요인들을 규명함으로써, 식품 안전 강화를 위한 보다 효과적인 위생·살균 전략 마련에 중요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였으며,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Risk Assessment 분야에서 우수상이라는 성취를 이루었다.
최유리 학생은 pH 변화에 반응하는 펙틴–키토산 이중층 카바크롤 나노에멀젼을 개발해 그 작용 메커니즘과 새우 보존 효과를 규명함으로써 해산물 신선도 유지를 위한 지능형 보존 시스템의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해당 성과를 통해 Sanitation & Antimicrobials 분야에서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는 국내 최대규모의 식품 위생안전 분야 전문 학회로, 이번 학술대회는 'The Science of Food Safety: Bridging Research and Applica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본 연구팀은 식품 위해 요인 검출 및 제어 기술, 생물막 제어, 나노에멀젼 기반 항균 활성 평가 등 식품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