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 생활협동조합이 지난 11월 15일(금) 과학관 6층 조리 실습실에서 열린 '2024 국민 요리왕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국민대 구성원들의 상호 간 교류와 요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교내식당 메뉴 개발에 구성원 참여, 조합원 행사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경연 주제는 '비빔밥'이었으며, 총 12개 팀이 신청하여 이 중 6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였습니다. 결선에서는 각 팀이 경연장에서 직접 조리하고 요리 품평을 진행하였으며, 심사위원들은 맛과 창의성, 활용성, 위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경연대회 심사는 심사위원장으로 식품영양학과 이민아 교수, 심사위원으로는 조합의 천영기 집행이사, 이영성 학생이사, 문이식 사업팀장과 김미진 아워홈 국민대점 점장이 맡았다.
요리왕을 차지한 '식빵요리사'팀은 신선한 재료와 독창적인 레시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바비걸스'팀, 장려상은 '비빔대왕'팀이 각각 수상하였고, 수상한 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대회 참가 학생들은 "요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다른 참가자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년 경연대회(제1회) 수상작은 교직원 및 학생식당, 한울식당에 제공되었으며, 참신한 메뉴 아이디어로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번 수상작도 작년에 이어 교내식당 메뉴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