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 최태만 교수(미술학부)가 10년 간 연구성과를 〈한국 현대 조각사 연구〉(아트북스)로 묶었다. 1925년 김복진에서부터 2000년 함진까지 작가와 작품을 분석하여 근현대 조각사를 두루 꿰어 정리했다. 두툼한 752쪽에 대부분 작품을 컬러화보로 실었다. 3만5000원
출처 : 한겨레|기사입력 2007-11-08 20:18
원문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etc&oid=028&aid=0000219237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