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경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세계 3대 디자인 대회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Award)에서 수상했다.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돼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김영은, 이승재, 홍선미 학생으로 구성된 Cameo팀은 여행지에서 주변 사람들의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디자인 컨셉을 출품했다. 여행지에서 ‘Cameo’ 기능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카메라 기능을 공유할 수 있어 서로가 찍은 사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스마트폰을 주변사람에게 줘야하는 불편함을 해결해 준다.
수상자들은 “이번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면서 학교에서 배운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 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경험디자인학과 교수님들의 수준 높은 가르침과 연구실에 소속된 뛰어난 학생들과의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