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는 재학생들이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 FISCON 2018'에서 최우수상(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2번째 개최한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FISCON) 2018 컨퍼런스는 금융보안에 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금융보안원이 금융정보보호협의회·금융보안포럼과 공동으로 주최한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데이터 활성화와 정보보호, 클라우드 이용 확대, 금융권 블록체인 활용 등 최근의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 이슈 등에 대해 금융회사 임직원, 정보보호산업·학계 관계자 및 금융정보보호 전문가 등 약 800여명이 참여한 컨퍼런스 이다.
2018년 금융정보보호 및 금융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5~9월 실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시상식에서는 국민대학교 이식 학생 외 4명이 ‘이분그래프 기반의 악성코드 빅데이터 자동분석 플랫폼 연구’가 금융감독원장 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금융보안원과 금융정보보호협의회 및 금융보안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금융감독원과 한국정보보호학회 및 금융빅데이터협의회가 후원한다.공모주제는 금융정보보호 및 금융 빅데이터 관련 내용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보통신기술(ICT)과 접목된 전자금융 서비스의 금융정보보호를 위한 창의적인 논문, 실용적인 우수사례 및 참신한 금융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우대한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